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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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4.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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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4.29 02:03
카리브해 섬들은 모두 옛날에는 유럽 나라들의 식민지였는데 (주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1960년대엔가 대부분 독립을 했지. 그런데 일부 섬들은 독립보다는 옛 식민지 유럽 나라들의 일부로 남기를 원해서 직접 통치를 받고 있는 것 같아. 독립한 나라들도 옛 식민지 유럽 나라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영국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아직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나라들이 있지. 어쩌면 대부분이 그럴지 몰라. 영국의 식민지 통치가 나쁘지 않았다는 증거겠지. 한국이 일왕을 국가원수로 한다? 끔찍한 얘기이지. 직접 통치를 받고 있는 섬들도 일부는 미국의 Guam 같은 형태로 ("territory") 통치를 받고 있는가 하면 일부는 미국의 하와이처럼 유럽 나라의 정상적인 지방 행정조직의 일부로 통치를 받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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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4.30 17:14
관광을 주 수입원으로 살고 있는 섬 나라답게 여러 종류의 아름다운 배들이 많으네요.
독립하지 않고 식민 통치를 그대로 연장해서 영국 여왕을 국가 원수로 하는 걸 보면
식민 통치가 야만적이고 인권을 무시하며 생존권을 짓밟는 형국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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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01 01:43
우린 재수없게 아주 최악의 식민통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일본 사람들의 속내는 알 수 없어도 부끄럽게 생각치 않으면 사람이 아니죠. 영화 "Bridge River Kwai"에 잠깐 나오지만 이차대전 중에 미군 포로들에 대한 행위는 문명국가는 할 수 없는 최악의 야만 행위였죠. 그런데 미국의 맥아더 점령군은 일본 사람들에게 참 신사적으로 대했었죠.미군 포로들이 당한 얘기가 책으로 많이 나왔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보세요. 번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Laura Hillenbrand가 쓴 "Unbroken"이란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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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Barthelemy는 다른 섬나라처럼 사탕수수 흑인 노예는 거의 살지 않고
백인들이 살고 있어 사진에서 보더라도 백인들만 눈에 띄는군
프랑스령이라지만 프랑스의 일부로 봐야겠군 수도 Gustavia가 참 아름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