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에서 만난 가을 잎새
2020.10.18 18:23
떨어져야만 하는 운명의 잎새,
하지만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가을 잎새입니다.
<50mm F2.8 Macro 랜즈로 찍었습니다.>
댓글 7
-
박일선
2020.10.18 19:15
-
황영호
2020.10.18 21:28
태영이, 벌써 나무잎이 빨갛게 물들고 있는 가을이구나!
코로나가 창궐하기 시작한 것이 나무잎이 움트기 전인 2월이 였었지?
그새 잎이 돋고 녹음 짙더니 단풍으로 낙엽져가는 아름다운 모습이구나.
참 세월이 빨리도 흘러간다.
10월 어느 멋진 날의 우리들의 모습들이 오버랩된다.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흘러가는 것이겠지....
-
김동연
2020.10.18 22:06
보통 낙엽이 아니군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낙엽입니다.
50mm 마크로렌즈를 가졌다해도 다 이렇게 나오기가 어렵겠지요.
엊그제 낙엽타령 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가고 또 낙엽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요즘은 시간을 잘 측정 못하겠어요. 몽롱한 기억이...
-
엄창섭
2020.10.19 08:29
또 한해의 가을이 물어 익어 가는군요! 손주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에 위안을 가져 봅니다.
-
김승자
2020.10.19 14:02
사방이 울긋 불긋 낙엽빛으로 병풍을 두른듯,
아름다운 주변을 바라보면서도 잎새 하나 하나마다 독특한 빛갈을
눈여겨 보지 못했는데 이태영님께서 카메라로 담아오시니
역시 훌륭한 예술작품이 되었습니다.
-
이은영
2020.10.19 21:26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붉게 불타는 낙엽은 가을의 낙엽같지가 않네요.
찬란한 낙엽색갈입니다.
-
이민자
2020.10.22 14:57
가을을 반갑게 맞기도 전에 이가을이 가나 생각 했는데
이회장님의 황홀한 낙옆 사진으로 저도 함께 물들여 봅니다.
우리 11회의 보뱃 님으로 영상으로도 기쁨을 주십니다. 감사 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249 | 신영균, 그의 선택 [3] | 최종봉 | 2023.12.03 | 42 |
18248 |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2] | 최종봉 | 2023.12.03 | 33 |
18247 | 수원의 새로운 명소 영흥수목원 [3] | 이태영 | 2023.12.03 | 115 |
18246 | 주왕산에 잠시 머물고 간 지난 가을 [8] | 황영호 | 2023.12.02 | 72 |
18245 | 인사회 모임은 12월 6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2] | 이태영 | 2023.12.01 | 95 |
18244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벨기에 편 - Ghent [1] | 박일선 | 2023.11.30 | 18 |
18243 | ‘나이가 무려 272세’... 제주 최고령 왕벚나무 [2] | 엄창섭 | 2023.11.29 | 96 |
18242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벨기에 편 - Bruges [2] | 박일선 | 2023.11.28 | 15 |
18241 |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 110년만에 제 모습을 찾은 계조당 [4] | 이태영 | 2023.11.27 | 127 |
18240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벨기에 편 - 수도 Brussels [1] | 박일선 | 2023.11.26 | 20 |
18239 | 산우회 - 대공원에서 [8] | 김동연 | 2023.11.25 | 119 |
18238 | 본받을 사람 [5] | 최종봉 | 2023.11.25 | 69 |
18237 | 추수감사절 만든 美 원주민, 팔레스타인 국기 든 이유는 [4] | 엄창섭 | 2023.11.25 | 83 |
18236 | 제주 동쪽 카페 '비케이브' [3] | 이태영 | 2023.11.24 | 103 |
18235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벨기에 편 - Brussels 가는 길 [1] | 박일선 | 2023.11.23 | 23 |
18234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Amsterdam [2] | 박일선 | 2023.11.21 | 21 |
18233 | 4박 5일 일정의 제주 여행 [4] | 이태영 | 2023.11.21 | 129 |
18232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Durgerdam [3] | 박일선 | 2023.11.20 | 27 |
18231 | 문경새재의 마지막 단풍 [10] | 황영호 | 2023.11.19 | 175 |
18230 | 美 비행기, 비상착륙 중 쏘나타와 충돌… [3] | 엄창섭 | 2023.11.19 | 80 |
18229 | 《죄와 벌》 方山 | 최종봉 | 2023.11.19 | 22 |
18228 | 상유심생 (相由心生) : 외모는 마음에서 생긴다 [3] | 최종봉 | 2023.11.19 | 51 |
18227 | First trial [2] | 김영교 | 2023.11.19 | 58 |
18226 | 미얀마의 로힝야족, 이들은 왜 보트피플이 되었나? [2] | 이태영 | 2023.11.18 | 74 |
18225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Amsterdam [1] | 박일선 | 2023.11.16 | 38 |
참 아름답다. 내 삼성휴대폰에 마크로 모드가 있는데 흉내를 내볼 수 있나 모르겠네. 기회가 있을 때 한 번 시도를 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