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 스콧 니어링, 헬렌 니어링
2022.10.31 21:39
댓글 8
-
김동연
2022.10.31 21:48
-
황영호
2022.11.01 11:22
평범한 우리네 일상의 삶에 비하면 이상적인 삶이라 할 수있는
<스코트>와 < 헬렌> <부부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그야말로 존경할만한 삶의 철학을 일찍이 벌써 50대때 부터
닮고자 실천해오고 추구해 온 김동연님의 끝임없는 노력이 존경스럽습니다.
실패했다는 말씀은 겸손의 말씀으로 들립니다.
니어링부부의 아름다운 삶을 읽을 수있는 시간을 주어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22.11.01 22:14
제가 <이달의 책>이라는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을때 이 책을 읽고 많이 감동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60세에 제주도에 집을 짓고 서울을 떠날때도 용기를 준 책입니다.
텃밭에서 나오는 채소와 내가 심은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먹겠다고 꽤 노력했습니다만
힘에 부쳤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도 제주에서 하려고 했는데...그만 다시 서울로 와 버렸잖아요.
존경은 과한 말씀이고 철없는 소녀같은 생각이라고 비웃지만 말아주시면 됩니다.ㅎㅎ
위 영상은 책을 소개한 영상이지만, 책은 더 재미있고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
이은영
2022.11.01 22:32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 좋은 삶의 철학이구나.
젊을때는 즐거운 생활과 아이들과 지내는 생각으로 준비의 마음도 없이 지내왔어.
요사이 너의 영상들을 보면서 이상적인 마무리를 느끼게 되는구나.
니어링부부의 아름다운 삶을 생각하게 해주어 고마워.
-
김동연
2022.11.01 22:44
내가 이 책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종종 했는데
너한테는 하지 못했구나. 같은 작가의 <조화로운 삶>이라는 책도 있어.
그들 부부의 삶을 자세하게 이야기 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으면서도
아주 재미있었어.
-
김승자
2022.11.03 13:06
내가 들어보지 못한 분들의 이야기를 비디오를 통해서 보았어.
자연으로 돌아가서 자신들의 의지와 신념으로 살고가신 두분에 대하여
아직 나의 의견이 서지않아서 쉽사리 덧글을 쓰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 비디오를 통해서 너를 좀 더 이해하게 된것 같아.
다시 이분들의 삶에 대해서 책을 읽어보려고 해.
-
김동연
2022.11.03 22:17
아무리 오래동안 만나도 서로를 잘 알기가 힘든데
우리 둘이 만난 역사는 짧지 아무래도.
그래도 좀 통하는 점이 많았어. 지금이라도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나도 알아 내가 좀 별나서 외롭다는 사실을...
저녁에 신혜숙이와 통화하면서 서로를 위로했어. 닮은 점이 있더군.ㅎㅎ
-
김동연
2023.12.21 20:45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218 | 건강합시다~! [3] | 최종봉 | 2023.11.12 | 54 |
18217 | 11월의 산책회 [6] | 김동연 | 2023.11.11 | 120 |
18216 | 추억의 사진 - 1957년 박일선의 도봉산 암벽등반 [8] | 박일선 | 2023.11.11 | 79 |
18215 | 서울 사대부고 제11회 동창 송년 모임 [8] | 이태영 | 2023.11.10 | 4505 |
18214 |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의 힘 [2] | 김필규 | 2023.11.10 | 124 |
18213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Amsterdam [2] | 박일선 | 2023.11.10 | 31 |
18212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Amsterdam 가는 길 [2] | 박일선 | 2023.11.08 | 56 |
18211 | 양평, 용문사의 진한 가을... [1] | 엄창섭 | 2023.11.06 | 107 |
18210 | 세기의 라이벌 추사 김정희VS 원교 이광사 누가 진정한 명필인가? [1] | 김필규 | 2023.11.06 | 114 |
18209 | 세등분으로 리모델링한 남자 [1] | 김필규 | 2023.11.05 | 141 |
18208 | 친구여 [3] | 연흥숙 | 2023.11.05 | 173 |
18207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룩셈부르크 편 - Luxembourg City [1] | 박일선 | 2023.11.05 | 49 |
18206 | 영주 무섬마을 [10] | 황영호 | 2023.11.05 | 109 |
18205 | 추억의 사진 - 1958년 소풍 [1] | 박일선 | 2023.11.04 | 94 |
18204 | 어느새 깊어진 가을 [5] | 이태영 | 2023.11.04 | 100 |
18203 | 창공을 누비는 비행기쇼 [3] | 최종봉 | 2023.11.04 | 50 |
18202 | 무병장수 (無病長壽) 의 비결 [2] | 최종봉 | 2023.11.04 | 52 |
18201 | 산책회, 덕수궁 돈덕전 가다 [6] | 김동연 | 2023.11.03 | 102 |
18200 | 북한의 하마스식 기습공격을 막으려면 | 김필규 | 2023.11.03 | 98 |
18199 | 2500 광년 떨어진 돛자리의 NGC 3132 영상. [1] | 엄창섭 | 2023.11.03 | 99 |
18198 | 배우고 또 배우고 | 이태영 | 2023.11.03 | 123 |
18197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프랑스 편 - Strasbourg [1] | 박일선 | 2023.11.02 | 52 |
18196 | 강릉 여행 [8] | 강석민 | 2023.11.01 | 136 |
18195 | 사진 속에 사진 넣기 [9] | 김동연 | 2023.11.01 | 124 |
18194 | Charming Villages of Vermont, USA [14] | 김승자 | 2023.11.01 | 126 |
제가 50대 중반에 이 책을 읽고 이들의 삶을 닮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두 분의 삶을 존경하고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