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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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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가는 길(Leading the way to the future )

 

훌륭한 친구를 갖는다는 것.

 

이성 친구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진실한 친구를 갖는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좋은 친구의 만남은 자기자신을 향상시키고, 장차 보다 유능한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면, 무엇 보다도 성실한 자세로 친구를 맺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한때 나쁜길로 가던 친구 일지라도 마음만 고처 먹으면 최고의 친구가 될거라고

믿고 친구로 계속 남기를 원하지만 좋지않은 결과를 맞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본성이 좋지않은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바로잡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잘못된 친구와 계속 사귄 탓으로 자신이 소속해 있는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인심을 잃게되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예수는 죄인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함께 생활 했다. 그러한 그의 행동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의 선택 방법이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알고 있다. 그런데도 세상의

눈길은 비판적이었다. 결국 죄지은 자들을 대신해서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불행한 생애를

마쳤던 것이다

 

인간은 모방하는 동물이며 자기와 교제하고있는 동료의 태도나 표정 심지어는 버릇이나 생각

까지도 쉽게 모방하는 습성이 있다.

즉 근묵자흑(近墨者黑)이다

<近墨者黑 : 좋지못한 사람과 가까이 하면 악에 물들게 된다.>

 

일반인들이 말하는 착한척하는 사람보다는 가급적 다소 사무적이며 강인한 성격이면서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하는 성품을 지닌 사람들을 친구로 계속 유지함이 더 바람직하다

 

밀물때는 몰라도 썰물때는 누가 어떤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는지 누가 맨몸으로 수영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

 

이런 제 현상을 여유있게 관찰하면서 미래의 태양을 향하여 앞으로 같이 갑시다!!

2020.6.18.(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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