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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베닌 여행기 - Cotonou (속)
2020.12.18 01:2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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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2.1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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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2.19 00:08
부족한 신부를 아프리카에서 데려온다는 것은 아마 프랑스에서 주로 생기는 일인 모양인데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를 못했어. 그런데 그 이유가 프랑스 젊은이들이
신부 되려는 사람이 별로 없대. 그리고 결혼식, 장례식 같은 의식은 신부 없이는 안 되기 때문에
계속 신부는 필요한 거지. 그러니 신부를 아프리카의 옛 프랑스 식민지 국가들로부터 데려와야
하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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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2.18 22:32
Cotonou도 별로 재미없고 인상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소음과 택시기사의 불친절 때문에 그만 숙소로 들어가셨다니...
가족과 함께 연말과 새해를 보내시려고 귀국길을 떠나셨는데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지금쯤은 집에 도착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행은 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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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2.19 00:19
네 어제 유타 딸네 집에 도착해서 하루 밤을 자고 지금 금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밤에 큰 눈이 내려서 곧 눈을 치우려 나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비행기 여행하기는 오히려 쉬어졌습니다. 공항도 한산하구요. 비행기는
좌석이 3분의 1 정도만 찬 것 같습니다. 기내 서비스도 옛날보다 좋아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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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베냉의 수도인 Porto Novo에는 가지를 못했군
옛날에는 아프리카 흑인을 노예로 이용했는데 지금은 부족한 신부를 아프리카에서 데려온다니 재밌는 이야기야
우리나라도 차 경적 소리가 Cotonou 시내 정도는 아니겠지만 예 전에는 조금 있었지
요즘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 신호등이 잘 되어있고 운전수의 높은 민도로 봐야 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