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한 조각
2020.12.21 23:08
심심해서 옛 날 창고를 열어 보았더니
이런 영상물도 있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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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2.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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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2.22 22:09
다 잊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생각이 나는구나.
그래서 사진을 모두 열심히 찍는 것 같아. 늙어서 보려고.ㅎㅎ
약 10년 전 쯤인 것 같은데...활기가 넘쳐보이지?
나는 그때 제주에서 서울로 와서 동창여행이라 따라간 것 같아.
동해안 삼척? 사진도 열심히 찍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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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2.22 09:24
그야말로 그리운 옛 추억의 사진 모음이군요
53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성순이 문구 견이 재자 씨도 보이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의미는 길고 긴 추억의 영상이네요
영상 편집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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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2.22 22:18
우연히 옛 외장하드를 꺼내보다가, 그리운 사람들이 많아서
올렸습니다. '과거는 다 잊자 현재만 생각하자'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요즘은 집에 있으니까
오래전 일들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할머니의 전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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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2.22 11:11
추억이 가득히 담긴 창고의 빗장을 열어보셨군요.
보고싶어도 만나고 싶어도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주 멀리 가버린 얼굴들이 그리움을 가져옵니다.
다시 가곺은 아름다운 날들 입니다.
발써 그때 멋진 슬라이드쇼 영상물을 올리셨다니...!
휼륭한 선배밑에서 배우고 있음이 새삼 어깨가 우쭐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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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2.22 22:26
한가한 시간이 많아지니까 오래된 고물창고를 뒤지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떠나 갔을때는 별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더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젊어서 의욕이 넘쳤지요. 새로운 방법으로 영상 올리려는
욕심에 머리를 좀 썼던 것 같은데 지금보면 어색한 것도 많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옛날에 어색했던 사진도 올려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황영호님이 제 사부님이 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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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12.22 17:52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멋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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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2.22 22:28
옛날은 다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지 않아요?
가끔씩 옛 동창들의 영상을 올려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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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정말 좋았었네. 떠나간 그리운 친구들도 보이고
그때만해도 씩씩한 모습이 무척 평화로워 보인다.
보고싶은 친구들인데 다들 들어 앉아 나라를 걱정하고 있으니 안타깝구나.
시간이 더 많이 가기전에 만나서 실컷 웃어 보았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