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회 한강공원 나들이
2021.03.18 23:1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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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1.03.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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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3.19 06:04
내가 뭔가 잘못해서 영상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해결을 못하고 있어.
박일선씨 댓글에 밀양아리랑을 첨부했는데 방법이 잘못되어서 오류를 일으킨 것 같아. ㅠㅠ
휴대폰에서는 pc view로 해서 보면 화면이 정상으로 보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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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1.03.19 08:48
동연아, 서울 동창들은 코로나 방콕에서 벗어난것 같네.
이른봄 연초록 새잎들이 보이고, 개나리 꽃 몽우리도 보인다.
활짝핀 꽃들은 무슨 나무인가, 아직 벛꽃은 이를텐데.
한강공원 산책길이 흙을 밟고 걷는구나. 초가지붕 정자 쉼터도 있고.
어디를 가나 세멘트길이라 흙밟고 걷고 싶어.
이른 봄맞이 하는 친구들, 건강하고 활기차 보여, 그저 부럽기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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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3.19 10:38
초영아, 넌 백신 맞았겠구나. 곧 코로나에서 해방되겠지 하고 희망을 가지자.
노랑꽃은 영춘화라는 꽃이고 활짝 핀꽃은 매화, 그리고 봉오리가 보이는 키큰나무는 살구나무였어.
뭘까하고 궁금했는데 팻말에 살구나무라고 되어있었어. 참, 개나리도 피었던데 난 찍지 못했어.
코로나를 두려워 하지 않는 몇 몇 친구들이 있어서 함께 열심히 다니면서 체력을 단련하고 있는 중이야.ㅎㅎ
마스크 쓰고 있어서 모두 너무 우울해 보여. 너도 한국 오면 제일 먼저 한강공원으로 모시고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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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3.19 10:16
그제 갔던 잠실나루가 먼 전날처럼 그리워지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포근한 봄 기운이 강가에 내리고
연두빛 여린 새싹은 가지끝에 얼굴을 내밀고 있었지요.
짙은 봄이되면 얼마나 아름다울가 하는 생각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인사회산책모임 덕택에 즐거운 한강공원 봄 나들이 잘 하고 내려왔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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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3.20 12:06
오셔서 시원히 펼쳐진 한강가를 걷고, 꽃은 없지만 다정해 보이는 한강공원도
거닐면서 산진찍기놀이 하면서 즐거우셨지요. 제가 안내를 잘못해서 공원은 못보고
가실 번 했어요. 이제 곧 갖가지 꽃들이 다투어 피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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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3.19 19:28
동연아 멋진 영상물이다.
희미한 흑백사진으로 시작해서 예쁜 칼라사진으로 변하는 동영상이
한강공원의 아름다운 봄의 경치를 마음것 누리게 하여 주었구나.
보면 볼수록 한강공원의 사시사철의 모습이 마음을 설레게 하여준다.
코로나가 끝나도 인사회 야외수업은 종종 생각하게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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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3.20 12:11
코로나 덕분에 야외에서 잘 노는구나 우리.ㅎㅎ
이제 방안 컴퓨터 앞에서 노는 것 보다 야외에서 훨훨 걸어다는 게 더 좋으니 어떻게 하지?
그런데 마스크 쓰고 다니는 늙은이들 우울해 보인다. 벗게될 날이 빨리 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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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03.20 10:25
좀 이른 감이 있었지만 아주 좋았던 기회였습니다.
잠실 한강공원은 석촌호수와 또 다른 시원함을 주는 풍광이었습니다.
몇 번 방문해도 계절 변화에 따라 보이는 풍광이 언제나 일품이죠
덕분에 맛있는 점심 식사, 커피타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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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3.20 12:14
다음에 같은 코스로 한번 더 야외수업 하지요.
누가 말리겠어요.ㅎㅎ 친구들 다 좋아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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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1.03.28 21:35
여기가 잠실 한강공원 맞습니까? 인공적으로 많이 꾸민것 같지 않고
비교적 자연스럽고 한적하면서 그윽한 분위기네요.
이무러운 친구들과 부담없이,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갖는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에 필수적인 것 같아요.흐뭇한 시간 주시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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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3.30 11:57
성기호님도 잠실나루 산책 한 번 해보세요.
별나지는 않지만 은근히 정이가는 산책길입니다.
한쪽에는 탁 트인 한강이 있고 한쪽에는 꽤 넓은 잔디 공윈이 있고,
좀 더 가면 한강공원이 아기자기하게 각종 꽃을 차례로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아직 겨울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지요만.
근처에서 연락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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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는 길목에서 어서 봄이 오라고 손짓하는 전령들 모습이네.
모두 건강하신분들의 나들이가 부럽고 반가워.
색다른 기법을 쓴 presentation에 다시 감탄해.
생일 잘 지내, 김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