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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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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임이가 왔어요..

2012.11.08 11:21

이초영 조회 수:298






          

 

 

           아들네 방문차 N.J.에 와있는 우영임이를 오는 ( 11-7) 만났어요.

           오자마자 Sandy 폭풍이 와서 일주일간 정전이 되어

           아들네 집에서 힘들었지요.

 

           정수와 나는 우영임이를 50주년 여행때 만났지만

           호전이와는 졸업후 53년만에 처음보는 자리였어요.

 

           아들집이  우리(초영)집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정수, 호전이가 우리 동네로 와서 점심을 먹고, 근처

           빵집 (만남의 사랑방 같은) 구석에 자리차지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사이 4 시가 지나 어둑어둑 하고,

           일기예보가 폭설을 동반한 Storm이 온다고 주의를 주더니 

           예보한대로 오후부터 첫눈 폭설이 펑펑 쏟아지네요.

 

           반가운 마음같아서는 더 오래 있고 싶었으나 정수가

           눈길속에 집까지멀리 Drive해야 되므로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제설도 안된 미끄러운  Highway를 거북이 걸음으로 달리느라

           평소보다 2배나 더걸려서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정수전화를 받고

           안전운행하도록 인도해주심을 감사했읍니다. 

 

 


 


젊은이들로 가득한 빵집... 그래도 창가 구석자리 차지하고

첫눈내리는 창밖을 내다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첫눈오는 날이다.

우리 멋있게 한장 찍자.

바람불고 눈발이 휘날리지만 우리는 안 춥지?


          

 


영임이와 같이 찍은 부고사진. (서오능 소풍?)

중간에 제일 오른쪽에 앉았네요.

 


50주년 여행때.

어디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박창옥과 영은이 사이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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