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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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축하 합니다
2016.09.30 22:29
5번째 동기 커풀이 탄생하였읍니다
강 창 효군과 신 승 애양이 9월 21일 새로운 부부가 되였읍니다
다같이 축하합시다
- (왼쪽 상단에 전체화면을 클릭하면 화면이 커집니다)
댓글 5
-
박일선
2016.09.30 22:29
-
강창효
2016.09.30 22:29
고맙습니다..축원해 주신 것 처럼 행복하게 살겠읍니다.. -
오세윤
2016.09.30 22:29
喜壽婚을 祝賀하며
살아보니 세상은
쉽지 않더라
기면 밟고
날면 쏘더라
제 키보다 웃 자라면
목을 조르고
등이라도 보이면
할쿼대더라
쪽달이 뜬 밤이면
공연히 서럽고
비 오는 저녁이면
제풀에 외롭더라
인생 백년 산다고
완전한 이 있더냐
베갯머리 오손도손
외로움을 달래거라
뭐니뭐니해도 세상엔
짝 밖엔 더 없더라
늦었다 아쉬워말고
알콩달콩 행복커라
신승애 시인과 강창효 도로보의 용감한 일 저지름이 너무 멋지고 기뻐 한수 읊노라. ㅎ ㅎ 2016. 10. 1 삼경에 -
오세윤
2016.09.30 22:29
세상의 도둑 중 '사랑도둑' 보다 더한 게 없다네. ㅎ -
강창효
2016.09.30 22:29
오박 ! 축하해 줘서 고맙소..역시 작가이시고 시인이시라
근사한 시로 축하해 주시는구려.. 소생을 도로보로 격상시켜
주셔서 더더욱 고맙구려..그런데 도로보라는 말은 도둑놈이라는
말인데 시인과 도로보라, 그것 참 묘한 대조입니다 그려..
내가 오박한테서 무얼 도둑질 했는지 좀 아리송하외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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