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오계숙 화백
2019.07.06 10:14
우리 11회 동문에는 작은 거인 두 명이 있다
한 사람은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박일선 동문 또 한 사람은 오계숙 화백이다.
지난 6월 20일부터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삶 지나 가는 자리'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하고 있는 오 화백을 축하하기 위해
7월 5일 오후3시 동문 열두 명이 모였다.
오화백의 작품에 관한 진지한 설명을 듣고 조촐한 다과회를 가졌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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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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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7.06 17:04
78세 설치작가 오계숙, "난 이름없는 여성들과 협업한다" 라는 제목으로 오늘 날짜 중앙일보 문화 난에 멋있는 오계숙 작가 인터뷰 기사가 났습니다. 이곳에 옮겨오려 했으나 내 실력으로는 안되네요. 누구 해보실 분 없나요? 태영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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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06 20:06
옛친구 계숙이를 위해서 아트갤러리에 여러번 갔었지요?
이젠 작품을 외우시겠습니다.
사진을 잘 찍어서 많이 소개해 주셨기 때문에
나는 작가와 그날 분위기만을 알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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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7.06 22:40
오화백의 '난 이름 없는 여성들과 협업한다'라는 언명에서도 알수 있지만 여러귀한 작품 중에서도 협업을 가능 하게한
'그녀의 손' 작품이 너무나 고귀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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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9.07.07 19:02
동문님들께서 이 더위에 시간내시어 작품보아주심 김사했읍니다.
사진도 올려주시고..댓글도 올리시여 Feed back 해주시니 많은 공부가 되고
힘이되어 주셨읍니다.격려와 응원과 함께 후원금까지..감사합니다.
더운 햇빛 아래 걸으며, 청와대 뒤쪽 산밑에서 안국동 갤러리로 내려 올때..
힘들다..덥다..할때도 있지만,, 동문님들 응원에 힘이납니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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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7.07 23:14
미리보기 사진에 이어서 올린 오늘의 작품은 겔러리 아트링크에서
작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보고 온 터라 친근감 까지 듭니다.
오화백과 대학까지 동문 수학한 이태영님의 적극적인 협조가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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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07.10 06:51
오계숙화백 푸른 해먹을 6월달에 서울에서 전시하는 그 속 깊은 마음이 나의
어린 시절 피난 길을 생각나게 하네.그리고 빈 과일 망을 곱게 물들여 전시한
과정 설명을 듣고 공감했어.104세인 우리 어머님 앞가슴도 그러시더라구.
쌍동창님 서로 돕는 것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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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이라 무어라 말을 못하지만 진지하고,
특이하게 새로운 걸작인 것 같습니다.
사정이 있어 가 보지 못해 미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