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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자 님의 필립핀 복귀!

2019.06.28 12:45

김인 조회 수:343

'집에 잘와서 복귀했는데 역에서포옹하고 

두 친구와 같이 보낸 시간은 내가 살아 있는 

한 잊지 못힐것 같네' ( 홈피 인사회에다 쓴

댓글)

 

두분 오셨다 가셨군요!

낭군 준경이를 볼수가 있을까 했더니 이번에도

또놓쳤어. 이름 석자 '金俊經' 은 기억하겠는데

얼굴이 희미해 지는것이 그 녀석 실물이 안그려

져, 뿌옇기만해...  준경이는 仁 녀석이 좀 비꼬

데가 있다고 나에게 '꽈배기' 라는 별명을 붙였

지. 그래서 그놈이 나를 쫴금 싫어했는지도 몰라.

아무튼 나도 성깔이 좀고약해 물고 느러지는 불

도그 형 犬公 이야. 죽을 때까지 물고 않놓을 거야.

 

화자님! 낭군님  얼굴 좀 보게 다리 좀 나줘요.

짝사랑 仁이가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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