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픔을 서로 나누는 것이 우리들의 우정이라 생각합니다.
두분 역시 이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함이라는 것 잘 알겠습니다.
어려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여기 많이 써 주는 것이 우리들의 진정한 친구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김필규동문의 고마운 지적과 가르침을 겸허히 수용하며
그간 여러모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이름으로 사진과함께 작년 , 재작년 5월 아니면 6월에
2회에 걸쳐 알린바 있읍니다만 그것이 뭐 중요하겠읍니까?
지난 20여년간 해마다, 때마다 대학동문들이 100-200만원씩
보태드려도 워낙 지병이라 코끼리 비스켓이되고 만듯합니다.
감사.

유구 무언이군요..!!!

전준영동문과 지난 5월 13일 문병갔을때 김흥권동문의 치아가
거의 다 나가다싶이 해서 큰일이구나 하고 경비에관한 사항을
추후에 물었더니 요양원의 밀린경비와 치아 치료비 등를 함하면
2000만원이 된다고하여 걱정되었읍니다. 우리 다같이 힘을 합하여
도와줍시다.우리 동문중 병고로 고생하는 분들이 다수이니 그분들을
위하여도 도울수있는한 돕는것이 어떨지요. 우선 상당액의 기금을
조성하는것도 필요하고 그 면에서는 김필규회장님의 기여가 크게 기대
됩니다. 감사.

김 회장 건강히 잘 지내는가!
“민완기 형에게” 쓴 글을 읽으며 글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서 이해와 공감이
가는 바네. 우리의 홈피의 창 “함께하는 부고인”이 있어 참 좋을세. “흥권이
빨리 일어나라!!” 전준용의 글, 여기에 댓글을 달아준 민완기의 글, 그 것을
보고 “민완기형에게”를 쓴 김필규의 글과 댓글로 응답해준 민완기의 글을
보면서..... 한마디로 이 창은 우리들을 엮어주는 참으로 훌륭한 소통의
“열린 마당”이라고 생각하였네.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것이 동창회의 의무입니다.” 참 멋진 역설이지.
나도 전적으로 동감한다네. 우리 동창회가 앞으로 할 일은 어려운 지경에서
노쇠하고 고생하는 동문들을 챙기는 일이 아니겠나! 김 회장이 이번 졸업
50주년 기념행사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어서 동창 모두가 감사한다네. 동창회가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도 좋은 의견 주게나. 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