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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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안산 집에 처음으로 찾아온 부고11회 친구
2009.07.22 22:07
- 며칠 전에 미국에서 일시 귀국한 친구 이동순은 막내 딸이 있는 대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갑자기 대전을 떠난 못난 친구가 못내 안쓰러워서인가 부부 동반해서 안산을 찾아왔습니다.
늦은 점심을 함께하고 단원조각공원 풀밭에서 잠시 휴식하다가 집에 돌아와 커피를 마신 후
대전행 막차 직전 버스로 귀가했습니다.
댓글 16
-
김동연
2009.07.22 22:07
-
이문구
2009.07.22 22:07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정말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절감합니다. -
박일선
2009.07.22 22:07
두 친구의 끈끈한 우정이 부럽네. -
이문구
2009.07.22 22:07
중, 고교 함께 동창인 박일선과의
그 끈끈한 우정을 어찌 무시하리요.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와 건배하세나. -
박성순
2009.07.22 22:07
좋은 사이...
친구 사이... -
김숙자
2009.07.22 22:07
음악이 참 좋습니다
발레음악 같기도 하고
남자들의 우정은 깊은
우물 같데요. -
이문구
2009.07.22 22:07
정말로 좋은 사이가 아니면
진정한 친구 사이도 아니리다. -
전준영
2009.07.22 22:07
이교수 집에 가장 행복한 부부가 미국을 넘나들며 차녀 카이시트 박사과정을 보러 대전에 와서 이교수가 없어 서운하였나 보군.
이동순 동창 부부 그간 건강히 옛날이나 지금이나 금술 좋기로 이름나 있으니 늙지도 않는군 젊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군... -
김영명
2009.07.22 22:07
이동순 전 동창회장 님 부부의 따님 방문을 위한
귀국을 환영 합니다
테너의 멋 넘 친 카수 처럼 늙지 않는 군요
한국에서 도 사업 훌륭히 하시고 미국도 물론,
테너 가수의 넘친 성량이 성공의 원동력 인가요? -
하기용
2009.07.22 22:07
* 행복한 만남 ---- 2 Mr & Mrs Lee ( 매우 아름다워라 ....... ) -
현형규
2009.07.22 22:07
根深之木 風亦不올(흔들릴올 字는 내 컴에서 않나옴) 이라던가 ,,,,
흔치 않은 일 , 友情은 永遠하여라 !!! -
이문구
2009.07.22 22:07
根深之木 風亦不扤...
50여년이 넘는 뿌리의 우정으로 뒤늦게라도
우리들에게 틈실한 꽃과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 바랍니다. -
황영자
2009.07.22 22:07
두분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저도 안산을 가야 방문하는 영광을 가질터인데 ㅎㅎㅎㅎ
어제 언니와 동생산소를 갔다오며 이교수댁이 조각공원과
인공폭포있는 근처라 했더니 언니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다 하더군요.
언니집에 가면 방문해도 되겠지요? -
임효제
2009.07.22 22:07
두 부부의 만남이 부럽습니다.
시원한 거실에서 꽉찬 점심 차림... (그래도 이슬은 안 빠져.. ㅋㅋ)
다시 만난 우정이 보글 보글 정답게 끓는군요.
보기도 아름답고 매우 장하십니다.
이제 나이 드니.. 그런 만남도 행복이겠지요. ^^* -
김영종
2009.07.22 22:07
같이 못가 미안하이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왔길래 먼저 다녀 오라고 하였수
언제 인사회후에 몇이 가도록 하겟수!! -
이문구
2009.07.22 22:07
대전에서 세 친구 부부 함께 모이던 시절이 그립수다.
언제 기회가 되면 멋진 만남이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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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만남이 부럽습니다.
이동순씨 내외 저도 반갑습니다.
함께 여행한 사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