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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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자 동창의 남한강 별장에 다녀오다 !!
2011.06.23 21:42
오늘 동창들은 홍명자 동창의 남한 강 호반에 위치한 언덕 위에 별장에 초대받아 43명 동창들이 8대의 차량에 나 누워 타고 장마 비가 가끔씩 내리는 별장에 13:00시에 모두 모여 즐거운 오찬을 소고기 불고기 갈비를 바베큐로 구우며 파티가 벌어졌다. 미국에서 온 선우정수, 이희종, 이동순, 이실, 제주도에서 오신 김동연 동창 모처럼 참석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앞에 두고 맛있게 들 먹고, 이삼열 피아노 반주에 맞 추워 노래도 부르고 노래방 기기가 준비되어 김종년, 이실, 이웅근, 박정명이 노래도 부르고, 성악가인 이동순의 지도에 따라 합창을 하며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6:00시에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다. 홍명자 동창님의 별장 초대해 주시고 배 풀어 주워 참석한 동창들이 다시 한 번 감사를 들입니다. 오늘 고희를 맞은 홍명자, 이삼열 다시 한 번 축하 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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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1.06.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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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1.06.23 21:42
야, 참 빠르네. 부지런하기도!
빗속에 승용차로 먼길 데려가 줘서 고맙기 그지없네.
물론 그 많은 친구들 초대해 만찬을 베풀어준 홍명자 동문의
그 고마움이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오. -
김동연
2011.06.23 21:42
용기있게 참석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홍명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마흔명이나
되는사람들이 다들 너무 즐거워 했지요.
옆에서 도와주느라 수고 많았어요, 전준영씨.
(오늘 선우정수가 남자친구들에게 말을 놓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그래서 나도 조금 더 낮추기로 했어요. -
전준영
2011.06.23 21:42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이때 제주도 석란께서 참석하니 정말 반가웠 답니다.
선우정수가 오늘은 말을 놓기로 해서 정수야 하고 불러도 보았 답니다. ㅎㅎ
아직은 좀 어색 하지만 말도 슬슬 놓는 것도 동창 간에 친분이 더욱 두터워
지지 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제주에 조심해서 내려 가시기 바랍니다. -
하기용
2011.06.23 21:42
* " 야 ! 선우 정수 ~ 참 잘 왔다 --- "
" 그래 ! 여름용 ~ 고맙다 ---------- " -
최경희
2011.06.23 21:42
소동창회를 했구나.!
명자의 동창회 사랑과 선우정수에 대한 우정은 알아 줘야해..
긴한 일땜에 못가서 많이 섭섭했어 .
명자가 앞치마두루고 친구들과 웃는모습 더욱 값져 보인다.
명자야, 너의 넉넉한 맘 정말 정말 고맙고
그리고 고희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전준영
2011.06.23 21:42
참석 인원 사진을 보고 확인해 보니 남학생 23명, 여학생 22명 총원 45명이 모여
반창회를 열었다. 올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수 있을 걸로 감이 잡힌다. -
하기용
2011.06.23 21:42
* 초대 하여 주신 < 홍 명 자 > 여사 까지 합하면
男 23명 + 女 23명 = 46명 이네요.
남녀 동수 ~ 너무 멋진 모임입니다.
초대를 주선하신 < 전 박 > 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
심재범
2011.06.23 21:42
선우정수의 말대로 존칭은 생략하고 명자네
별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읍니다
옛날부터 잔치집에서 "마당쇠"노릇을 하느라
이날도 2시간 가까이 고기를 굽는 사역을 하였다네.
그리고 그곳의 지역명은 "남한강변의 퇴촌"땅이
아니라 "한강변의 남종면 분원리"로 바로 잡습니다
그곳에서 1-2Km 상류인 兩水里에서 "북한강"과 "남한강"
이 합쳐지니 분명 漢江邊이 바른표현이 되겠읍니다 -
전준영
2011.06.23 21:42
심 사장이 고기를 구우니 맛이 배가하였 다네 나는 고기 굽다 기권하였 다네
심형이 정말 마당쇠 멋지게 해넸 다네 그래서 45명 동창들이 맛있다고 야단
이드군. 이희종 박사도 미국서 왔다고 LA. 갈비를 맛있게 잘도 굽드군.ㅎㅎㅎ
수고하셨네. 분원리는 왕실 도자기를 가마에서 구워 배로 서울 마포에 도착하
든 곳일세. 그래서 광주군에 도자기 가마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네..그래서 도자기
액스포가 2년 마다 열리는 관광 지역이다. -
권오경
2011.06.23 21:42
명자야 너, 진짜진짜~멋쟁이. 통큰 거인! 고맙고 고마버라.
정수와너희들 우정에 놀라운 박수를 보낸다. 아무나 하남? 이런 일을? 어유~~쨩!~ 쨕쨕..
연락담당 영원아, 전준영님께 감사감사.
왕복 거리를 쏟아지는 빗속을 뚤고 '씽씽~씽씽~' 이병종님께 박수로 감사.
참 그날 불고기 감칠맛나게 굽던 남학생분들께 고맙고맙..모두모두 .. -
박일선
2011.06.23 21:42
홍명자 씨 별장 모임에는 이상하게 한 번도 참석을 못하게 되어서 아쉽군요.
내년에는 꼭 참석했으면 합니다. -
전준영
2011.06.23 21:42
박 여행가 무더운 여름에 알라스카 여행 잘하고 있겠지.
항상 세계를 여행하다 보니 빠질 때도 있지만 언젠가는
꼭 참석 할 때가 오겠지 건강히 여행 잘 마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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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습입니다.
홍명자, 칠학년으로 등급하느라고 애 썻구나.
뒤늦게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