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싸가지 없는 시를 다 쓰고
2017.04.07 09:59
빈 그네
텅 빈 운동장
구석에
왔다 갔다
밀지도 않았는데
순희가 탔었다
정희가 탔었다
그리고
누가 탔나
그냥 빈 그네
혼자서 흔들린다
바람이 타고 있나 봐
1964. 대학 때 '동시 전시회에'
댓글 7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258 |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24] | 이문구 | 2011.08.11 | 1420 |
18257 | 추억의 사진 한 장 [3] | 이태영 | 2020.02.09 | 1410 |
18256 | 희망의 속삭임 | 심재범 | 2018.12.24 | 1408 |
18255 | aaa - Free | 최종봉 | 2020.08.28 | 1388 |
18254 | 돌아 오지 않는강 (1) (마르린 몬로 주연영화) [1] | 심재범 | 2020.08.06 | 1367 |
18253 | 박옥순의 '내 맘의 강물은' [6] | 박문태 | 2017.03.25 | 1352 |
18252 | 탄자니아 여행기 - Kilimanzaro 산 ( 속) [4] | 박일선 | 2019.09.20 | 1240 |
18251 | 사랑과 그리움으로 듣는 음악 [3] | 심재범 | 2020.08.01 | 1207 |
18250 | 정월 대보름날에 <글 윤경자> [11] | 김영은 | 2024.02.21 | 1203 |
18249 | [re] 허불에서본 우주 [3] | 권오경 | 2014.02.14 | 1194 |
18248 | 오늘의 포토뉴스-3/31(화) [2] | 홍승표 | 2009.03.31 | 1168 |
18247 | 8월 19일 인사회 모임은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4] | 이태영 | 2020.08.11 | 1154 |
18246 | 사랑의 음악 감상 | 심재범 | 2015.02.10 | 1148 |
18245 | 소반 위의 수석 같은 월출산 [2] | 김인 | 2009.04.26 | 1140 |
18244 | "이건희 컬렉션,세계적 미술관 만들 기회"조선 3월3일자 A34 를 읽고 ---독후감(2021.3.6)--- | 민완기 | 2021.03.06 | 1125 |
18243 | [김형석의 100세일기]말 17마리를 자식에게 물려줄때...수학이 모르는 지혜 [5] | 엄창섭 | 2020.06.14 | 1121 |
18242 | LALA-노엄 촘스키의 명언 12선 [5] | 최종봉 | 2019.08.30 | 1073 |
18241 | 어이, 동창들. 임희완의 글을 읽어보시오. [7] | 박문태 | 2010.07.12 | 1071 |
18240 | 동남아 여행기 - 싱가포르 [3] | 박일선 | 2022.02.15 | 1066 |
18239 | 기생충(寄生蟲, 妓生蟲) 유감(끝) [2] | 박문태 | 2020.02.22 | 1062 |
18238 | 뇌과학이 밝혀낸 죽음 [2] | 김동연 | 2022.04.06 | 1047 |
18237 | 김채환 시사이다 - 415선거 [2] | 김동연 | 2020.06.06 | 1033 |
18236 | 최충수 동문의 편지 [3] | 김동연 | 2020.09.11 | 1030 |
18235 | 계속되는 폭염에 외출을 못하니 눈요기나... [14] | 이문구 | 2018.08.11 | 1018 |
18234 | 고 곽웅길형을 추모하며, 조성구 [11] | 김승자 | 2020.05.12 | 1006 |
대단하다..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