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와 잔도길
2018.10.02 14:55
백두대간을 다녀오는길에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와
중국의 장가계를 연상하는 잔도길을 다녀왔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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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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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02 21:36
저도 처음 가보았는데 전망대까지는 올라 가는데 20분정도 돌면서 힘들게 올라 갔어요.
스카이 워크에 오르면 단양 읍내와 남한강 물줄기가 발아래 펼쳐지면서
수면을 내려다 보며 하늘길을 걷는 아찔함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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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0.02 20:44
내가 따라나서지 못한 천하장군 여행은 언제나 좋아 보이더라, 은영아.
정말 절경을 보고 왔네? 하늘색으로 조화를 이룬 작품이 아주 멋있다.
은영이 솜씨로 이젠 어떤 친구를 가르쳐도 되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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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02 21:47
칭찬 해줘서 고마워.ㅎㅎ
단양 잔도길은 한쪽은 깍아지른 절벽이고
반대편은 깊이를 가늠할수 없는 깊은 강물이 흐르고
아슬아슬한 벼랑길이 쭉 이어지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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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0.02 23:01
저 멀리 뭉개구름이 떠있는 단양 '스카이워크'와 '잔도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름해 볼수 있는 멋진 작품 ! 재미있게 감상 했습니다. 하늘과 강물의 색과 조화를
이루는 테두리와 색 선택이 특히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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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03 08:54
항상 테두리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셔서 마음속으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가보았는데 잔도길이 중국의 장가계를 흉내 냈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엄창섭님의 영상물인 꼴라주를 흉내 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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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0.03 05:23
만천하 스카이웨이, 잔도길이 아름답군요
우리나라 각 지역 곳곳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투명 유리를 통해 보는 풍광이 아찔하기도 하고 멋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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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03 08:58
정말로 꼭대기 투명 유리에 서는것이 보통 담력으로는 힘이 들었어요.
그래도 우리팀에서 몇명 올라 서는데 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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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8.10.03 07:44
아름다운 호숫가에 전망대가 섰군요.
충주댐으로 호수가 생기고
수몰지 일부가 높은지대로
옮겨가 "오늘의 단양"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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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03 09:01
단양이 이렇게 관광지로 바뀌어 있었어요.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잔도길도 생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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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10.03 22:49
단양이 이렇게 변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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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04 08:18
저도 단양 들린다해서 자주가는 단양이라 그런가 했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많이 변했네요.
지역마다 관광객을 유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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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0.03 22:56
옛날 원주 살때 오가든 길에 자주 들르던 단양이 상전벽해가 되었구나.
단양팔경이 충주땜에 수몰되면서 새로운 명소로 재 탄생되었네.
정말 멋있었겠다. 전망대 투명 유리에서의 아찔함..잔도길의 절벽길..
꼴라주 작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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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04 08:23
영은아 너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다음부터는 같이가자.
이제는 어딜가도 지역마다 특색 있는 명소로 재 탄생 시키는 것을 느낀다.
전망대 투명유리 위에가 좀 힘들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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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10.04 16:45
단양은 여러 차례 갔던 곳인데 못 보던 별난 시설이 생겼군요.
쉽지 않은 곳들을 열심히 다니시는 대단한 열정이 부럽고
멋진 영상에서 다시 한번 가 둘러보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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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04 21:38
천하장군 유적 답사팀은 항상 소문이 나지 않은곳을 잘 선택해서 데리고 가니까
저도 갈때마다 만족스러워 하고 있어요.
그냥 준비한 답사를 믿고 따라다닌지 벌써 13년이 되어 가네요.
개근상도 몇번 받으면서 한가족처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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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은 영주에서도 그리 멀지않는 곳인데도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잔도길>은 처음 들어보는 곳입니다.
한 40여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니 한번 가봐야겠네요,ㅎㅎ
강물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니 산 인들 아니푸르고 어찌하겠습니까?
어느덧 젖어든 파란 마음이 이어붙인 영상은 단양 팔경을 자랑하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