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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月島 妄想 : 스크램블 교차로

2010.03.20 07:30

최종봉 조회 수:303


       

 

            

lala月島 妄想 :  스크램블 교차로




시골 초등학교 1학년때에 형들을 따라 앞논에 우렁을 잡으러  간적이 있으며, 


재미에 빠져 천방지축 우렁을 잡다가 수렁에 빠져 혼난적이 있습니다




17년전  콜럼비아 보고타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가던중 탑승기가 불시착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오는 경험을 한바 있읍니다




얼마전  繁華街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길을 건느다가 목적한 방향이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사람 물결에 밀려가고 있음을 알고도 대세에 밀려갔지만

그리고 시간은 걸렸지만 바로 목적지로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며칠전 부고 11회 동창회 싸이트맾을  차레로 클릭하여 , 10회

홈페이지와 비교해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부고인 ( 사대부고 11회 회원간에 자유로히 글을올리는 자유게시판입니다) ”

란에는 글과 사진과 음악이 스크램블 되어 있었으며, 이름도 잘 알지 못하는 분도나와

있고 ,어떤글에는 짤막한 글에 제3자의 댓글이 수차레나 올라  무슨 의도가 있는 것으로

오해를 받게도 하고 ,너무나 과거, 향수 ,주체못하는 그리움, 인생철학, 자신을 알아

달라는 인정과 사랑의 호소등이 넘쳐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부고를 부중의 연장선

상에서 과도하게 생각하여 타중에서 부고로 진학한 사람들을 당황하게 한경우도

없지는 안았을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영국 캠브리지대 총장 앨리스 리쳐드 박사는 8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의 명문

캠브리지대가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1. 학문적 우월성, 특히 기초연구의 중요성.

 2.연구와 교육의 긴밀한 관계.

 3.연구와 교육의 자유.

 4.학문 분야간 또는 나라와 문화간이나 서로다른 집단간의 소통과 교류“ 라고 말했으며

지식과 생각을 자유롭게 교류하는 수재들의 공동체 라고 했습니다(2009.10월 방한시언급) .



이인호 선배는 작년말 동아일보 사설에서 우리국민에게 지금 가장 긴요한 선물과 축복은 

권력과 돈에 대한 강박 관념에 대한 집착에서의 해방과  인간적 긍지,국민적 자부심회복

이라고 논한바 있습니다

Bill drayton(66세)은 이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아이디어 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으면 (부고11회 홈페이지의 함께하는 부고인란에 실린 글을 읽으면)  좋은점이

있는가요?

좋고 말고요 !

우선 사람의 인상이 좋아지고

둘째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그 다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싹트게한다고 합니다



왜 우리 홈페지에는 을지로 6가의 옛 교정사진과  은사님들의 사진은 없고, 아름답고

호화 찬란한 사진만 있고 또 그 귀중한 사진을  포토 갤러리가 아닌 자유게시판에

올려    퓨젼시켜 스크램블 게시판을 만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인지요?



   맑은 바람이우리를 깨우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야구감독인 “ 노무라 ”씨는 통산 1565 번 승리했고

   1563번 패 했다고 함니다 그의 진가는 인생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도전의 진지성 인듯합니다.

  

   2010년은 성숙한 한국인들이 다음 몇가지를 생각해보는 해가 될것입니다.



   1.  G7  →  G20  (변화의 본질은 무엇인가?)     

      (  경제 →  종교, 민족, 자원,  + eco  )

      1차 후속조치는 APEC회의에서 구체화 ( 일본  요코하마 11월 예정 )

      *경제:생존의 문제 , 문화: 삶의 질 문제( 가치관의 문제)

    

    2. 상위 계급의 동격화  (예: 장관, 차관, 국장, 부장 의 동격화.

       60세 이상인자의 동일화 (  몰차별화 ).:-인간은 가지고있는

       잠재능력을  3%밖에 사용치 못하고 죽는다고합니다,

       하여 일순(一瞬), 남아있는 97%의 잠재능력의 일부를을 끌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아이디어입니다 )



   3. 미래 가능성의 재모색 (과거 현재  미래의 융합)

      과거는 추억이란  노래에 실어서 바다 저 넘어로 보냅니다

      현재는 present 이며, 열심히 사는 현재는 선물 (present )입니다.

      미래는  닥아올 현재입니다.



    가능하면  새 봄을 맞아 마을 청소 및 정화 작업을 하는 참에

    교차로의 단장 (홈페이지의 새로운 단장)을  기대해봅니다

     <  센닌 우에바 고닌 스즈시이  >

    ( 먼저가는 사람이 나무를 심고가면  뒤에오는 사람은 크게자란 그나무 그늘에서

     땀을식히며 고마음을 느끼며 쉬어 갈수 있다 )



    나는 네팔 근무시  히말라야 8000m 이상되는 산정들을 경비행기로 근접 구경하는     

    마운틴 플라이트를  30회이상 하였으나 네팔을 다녀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꺼리를

    그들의 몫으로하기 위하여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재들의 소통 교차로인

    부고11의 홈페지의 찬란함을 보고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있을지도 모르는

    조소와 질책 그리고 소리없는 비난의 아우성를 뒤로하면서 감히 옷깃을 여미고 

    꾸뻑. . 너는“함께하는 부고인(글을올라는 자유게시판)”란에 사진을 올린적이

    없는가 ?,   있습니다 .나는 음악을 그리고 글을 올린적도 있습니다.  lala 너는

    잘하고 있는가?   천만의 말씀 미숙덩어리 임을 자인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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