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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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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미국 유학 생할 때 어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임종 길도 못 본  불효를 저지른 막내 딸 작년 4월 동창들과  남도 여행 시 섬진강에 흐 들어 지게 핀 벚꽃 길 이 아름다운 고향에 어머니는 가고 어느 듯  어머니 자리에 와 있는 나를 발견하게 하는구나..중략

서울에 오빠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나에게 준 한국의 소리 꾼 장사익의 CD "어머니 꽃구경가요"를 들으며 어버이날에 어머니 자리에 서서 작년 동창들과 남도 여행시 고향에 계신 어머님을 떠 올리면서...




 
김영교 시인이 좋아하는 장사익의 소리한번 감상 해봅시다. 감사 (미주 필라 홈피에서 퍼 오다) 항상 건강하시게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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