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커피가 있는 익선동의 핫플레이스 '마당'
2018.09.05 19:24
정감 어린 서울의 숨겨진 옛 골목 서촌 한옥마을
거미줄처럼 얽힌 골목을 따라
옛 문인들의 정취와 근현대 소시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서촌 익선동의 화려한 변신,
꽃과 커피가 있는 익선동의 핫플레이스 '마당'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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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9.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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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08:43
4월에 다녀오셨군요
낮 한시경이라 사람들이 없겠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젊은 관광객이 많아서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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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05 22:50
뚜까리에 장맛같은, 풋고추에 고추장같은
우리네 인심이 물씬 풍기는 서촌의 한옥 마실이 참으로 고상하구나!
가난은 해도 남루해 보이지는 않고 명성이나 권세에도 부러워하지않는
자존이 남아있는 익선동 좁은 골목,
겉은 비록 멋스럽지 못하더라도 속은 깊고 중후하여
품위를 지닌 우리의 예스러움을 느끼게하는 골목길
감치와 스파겟티가 함께하고 꽃과 커피가 있는 익선동 핫플레이스,
수수하지만 새옷을 갈아입은 우리의 예스러움이 고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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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08:50
서촌은 북촌과 달리 서민들이 살았던 곳이라
한옥의 규모도 작고 골목길이 좁아서 사람들의 어깨가 서로 부디치며 걸었어
많은 한옥이 카페로 식당으로 변신 내부를 아름답게 꾸몄어
젊은이의 거리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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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9.05 23:53
마른꽃과 생화가 한데 어울어져 멋을 풍기는 마당 까페..
향그러운 꽃향기가 커피에 얹힐듯, 분위기 좋습니다.
폼잡고 그럴듯하게 앉아 있는 노신사, 익선동 재미 톡톡이 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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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08:54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예쁜 곳을 발견
꽃을 다듬고 있던 종업원으로부터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신나게 찍은 곳이 바로 '마당'이라는 한옥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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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06 11:51
할베 모델이 젊은 모델보다 더 멋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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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08:56
맞아 엄창섭이가 한옥과 어우러져 유난히 멋지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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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6 19:42
서촌한옥마을 좁은골목길을 메운 관광객들을 보고 놀라기도 했으나 정성을 다해
서촌한옥마을을 아름답고 세련되게 꾸미고 있는 노력의 결과로 생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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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09:03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노인 모습이 사진으로 보니 웃음이 절로 나는군
재밌는 하루였어 좋은 곳 연구해 놓을테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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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9.06 21:36
서촌 한옥마을을 꽃과 커피가 있는 다른 모양으로 깜짝 놀라게 해주십니다.
항상 어디를 가셔도 분위기 있는 카페를 즐기시는 마음 너무 좋아요.
"아지오" 피자집이 거기에도 있군요.
정말로 익선동 핫 풀레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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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09:08
익선동의 핫플레이스 마당이라는 표현이 멋있더군요
좁은 골목은 많은 관광객들로 어수선한데 안을 들여다보면 모두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아지오' 피자집이 유명한 피자집인가요?
우리가 노인이라도 손에 큼직한 카메라 덕분으로 자신있게 활보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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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07 11:17
북촌 한옥마을은 지나간 적이 있는데 여기는 못 가 본 곳이라 새롭네.
주변이 너무 복잡해서 어지럽게 보이면서도 정겨운 느낌은 드는 것 같아.
늘어진 체력이 회복되면 날잡아 나도 한 번쯤은 찾아가 보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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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16:31
사람이 부디칠 정도로 좁은 옛 골목이라 어수선해
특히 오후에는 외국 관광객들로 붐비더군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이야 촬영하는 동안에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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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9.07 12:26
태영이의 멋진 작품 덕에 더 멋지게 보이는 건 아닌지.
하여튼 한번 찾아가 보아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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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16:33
데이트코스로는 좋은 곳이야 어부인과 한 번 가봐
골목은 복잡해도 식당 내부는 아주 현대적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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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이 대단하네요.
4월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아름답게 잘 찍어서 그렇겠지요.
서로 멋 있는 포즈로 잘 찍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