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OPEN 한다고해서 커피생각이나서 산책을 잠실 롯데몰로 갔었지요.ㅎㅎ

6층 아트 쎈타에서 수화 김환기 우주 미디어전이라고 해서 들어가 보았어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가 평생에 걸쳐

끓임없이 집중하고 사용했던 푸른빛의 다채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푸른빛으로

2021년을 맞이하시길 바라는것이라 합니다.

저도 미디어 영상으로 보니 정말 신비스러웠습니다.

제목을 <<UNIVERSE WHANKI 1-1-21>>라 함은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미디어 영상으로 첫 선을 보이는 날인

2021년 1월 1일을 기념하고자 함이라 합니다.

주로 전시회용으로 가끔 쓰는 음악이예요.ㅎㅎ 

카페가 오픈 한다는 바람에 무작정 밖으로 나갔어요.

산책을하다 유일하게 들어가 즐길수있는 아늑한 곳이지요.

마침 처음 보는 김환기 화백님의 미디어 영상 전시회도 보게되어

행복했습니다.ㅎㅎ 

김화기 화백의 <점화>는 1970년 한국일보사 주최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와 같이 점을 찍고

여러겹의 네모를 둘러싸는 점화의 기본 스타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재미있게 감상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롯데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들어가 보았지.

1970년대의 작품 "점화"를 미디어로 영상물을 만들어 전시회를 하고 있었어.

신비스럽고 호기심이나서 한참 머무르면서  작품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지.

그날 롯데 에비뉴얼 6층에도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붐비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