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이문구 별세
2018.11.05 16:53
이문구 동문이 天壽를 못하고 2018년 11월 5일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장 :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산병원 영안실 B103호(031-411-4441)
발인예배 : 2018년 11월 7일 오전 5시 30분
화 장 장 : 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
장 지 : 안산 꽃빛 공원(잔디장)
찾아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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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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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8.11.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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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18.11.05 22:00
문구형 애통한 마음 가눌길이 없읍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생하기를 빕니다.
새들은 나는 것이 아니고 바람에 날려가는 것이고,
물고기들은 헤엄치는 것이 아니라 물에 실려가는 것이랍니다,
형이 떠나는 것을 보니, 우리들 인생도 초능력적인 신의 뜻에 따를수 밖에 없나 봅니다.
얻그제 통화에 담담히 말하시던 부인과 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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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종식
2018.11.06 10:18
사고가 났다는 소식은 들었지민, 잘 회복되겠지 했는데, 청천벽력일세......
무슨 할말이 있겠나...편히 잠드소서.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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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5 19:50
문구, 이친구
자네가 그리도 매정한 사람인 줄을 몰랐구나!!
다시 못올 먼 길 떠나면서 눈 한번 떠보이지 않고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기어이 먼저 떠나가는 구나, 우째 그리 매정하더냐?
지난 10월 12일 영주 축협식당에서 그리도 맛 있다고 우엉 반찬 한 접시 더 달라던 모습'
버스 터미널에서 이제 빨리 헤어지는 것이 친구한테 부담주지 않는거라고 제촉하던 자네 모습.
그 때가 자네와 내가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
이사람 문구 잘 가게, 살면서 거짓말 한마디 못할 선비같은 이친구야.
부디 하늘나라 천국이 있거덜랑 그곳에서 고통없이 영생하거라. 그래도 나는 지금 슬픈마음은 어쩔 수 가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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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8.11.05 20:01
문상은 내일 2~3시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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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1.05 20:38
고 이문구님의 명복을 빕니다.
선정릉 빗속에서의 만남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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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8.11.05 21:10
이렇게 바쁘게 가실줄은 꿈에도 모랐읍니다.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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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2018.11.06 12:53
고 이문구님 타계를 애도합니다
맑고 깊은 천상에서 안식을 누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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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1.05 22:00
고 이문구님의 명복을 빕니다.
꼭 일어나실줄 알았는데 기어이 떠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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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18.11.05 22:05
삼가 고 이문구 형의 명복을 빕니다
어이없이 가시다니 분하고 억울한 마음 금할길이 없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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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18.11.05 23:04
회복 하지 못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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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열
2018.11.05 23:47
몇일전 아직 따뜻한 체온이 흐르는 손목을 잡고 울며 작별했소만,
오랜 세월 함께 했고 누구보다 사랑과 도움을 많이 받은 내가 문구
없는 세상 이제 어떻게 살지 기가 막힐 뿐이오.
그렇게 동창회 일을 열심히 봉사하던 우리들의 문구, 결국 생의 마지막
날을 테마여행 답사로 보내고 돌어오다 사고를 당했으니 님의 죽음은
거룩한 순직이었다 여겨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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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06 00:08
오늘은 아니겠지 하고 들어 왔더니 가셨다구요?
이문구님 천국에서 벌써 모든 고통 잊으시고 평안하시지요.
이제 우린 영영 이문구씨를 볼 수가 없군요. 정말 슬프고 안타까워요.
"동창회 일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나갈 분인데 어떻게 말려요"하시던 사모님 정말 죄송해요.
사모님과 유족분들에게 삼가 위로와 용서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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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18.11.06 01:27
매주 삼성동 현대교회에서 함게하던 주일예배도
이젠 끝이로구나... 너의 빈자리를 어찌 채울지, 내 공허한 이마음은 무엇으로 채울고, 하염없이
슬픔의 눈물만 흐른다. 먼저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어라, 내가 뒤따라 가서 반갑게 웃으며 손벌려
다시 만나자구나. 인이가 눈시울 씻으며... -
김주영
2018.11.06 03:32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끔 만날 때마다 "주영이 왔어" 하며 반갑게 두손 잡던 친구였는데.
부디 영원한 안식이 있기를 기원하네.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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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2018.11.06 05:54
평소에 건강헸던친구, 동창회를 위하여 답사하고 귀가하시다 변을 당하셨군요..
이제 우리나이도 덤으로 살고 있는나이, 머지않아 다음세상에서 다시만납시다.
문구형 ! 부디 좋은데서 기다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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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8.11.06 07:03
주여, 이 영혼에게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안식주시어 잠들게 하소서.
세상의 온갖 수고 생각해 주소서.
세상의 온갖 수고 생각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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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11.06 13:51
꿈과 의욕과 열정으로 체력보다 더 큰 거인의 힘으로
열심히 살아 가신 이문구님,
즐겨 하시는 일을 끝까지 하시다가 가신 이문구님,
그곳에서도 이 세상에서처럼 열정의 꽃을 피우소서.
사모님과 유가족 모두에게 심심한 조의를 드리며
맑은 꿈을 쫓아 살다가신 이문구님의 삶을 추념하시며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속에서도 위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조성구, 김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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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8.11.06 18:54
언제나 바른편에 서고 불의에 항거했고 겸손했던 친구가
졸지에 승천하니 허망하네. 열심히 병을 다스리며 동창회에 봉사했던
친구야. 하늘나라에서 멋있고 행복하게 살아다오. 나중에 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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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
2018.11.06 19:46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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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2018.11.10 16: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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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 문구형,,,
천수가 무색하구료.
말이 안 나옵나다.
그래도 문구 형은 소소한 잔병차래는 하실망정
등산도 먾이 하시고 몸을 챙기셔서,
오래 건강하실 줄 알았습나다.
연락을 받고 홉피에 오래간만에 들어 왔습니다,
교화 장로남이시니,,,
부디 영원한 천국에 좋은 곳으로 가시옵소서,,,,
머지 안아 소인도 따라 가지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