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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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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 없는(?) 담쟁이 꽃

2009.06.17 13:04

신승애 조회 수:239





 

 

 

 





우리집 대문 곁에도 담쟁이 덩쿨이 있다. 오가며 항상 보는 담쟁이인데


 


그 꽃에 대하여는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길게 꽃대가 올라오고

 

거기에 희긋희긋하게 꽃이라고 아주 작은 것들이 붙어 있는데


 


그저 지저분하게만 보일뿐 꽃이라고 전혀 꽃다운 매력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6월 11일에 뒷산에 디카를 들고 산보 나갔다가


 


우연히 산에서 작은 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그 특이한 꽃의 모양과 산듯한 색갈이 나를 매료시켰다.

 

분홍 연지로 단장하고 폼나게 흰색 "뻥바지" 를 입은 그 패션이라니!

 

자세히 살펴보니 그 보잘것 없던 담쟁이 꽃이었다.

  


담쟁이 꽃을 유심히 본적이 있으신가요?  


 

 

별것 아니라고 무시할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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