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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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2 회 금요 음악회 /Mendelssohn Violin
2009.08.14 11:54
이 찌는듯한 더위도 앞으로 몇일만 하면서
그 어느 누구의 작품보다도 밝고 명랑한 기분으로 넘쳐흐르는
Mendelssohn Violin Concerto 로 이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 하여 봅니다
그 자신이 창설하여 상임지휘자로 있던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장(樂長)
페르디난드 다비드를 위해 작곡된 것입니다.

순수한 아름다움과 발랄한 정서가 가미되어 그윽한 향기를 내뿜습니다.
이 곡이 최고의 명곡으로 인정 받는 이유가 바로 1악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작곡 당시의 멘델스존의 악상 표시에는 정열적인 연주로 요구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우리들이 익히 감상하고 있는 대로 실제로는 우아한 분위기로 연주되고 있기도 합니다.
중반부에서 약간의 긴장국면이 조성되다가 어느새 다시, 한여름 밤 별빛을 타고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 같은 곱디고운 선율로 돌아 와 있음을 깨닫습니다.
마치 멘델스존의 음악적 혼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듯한 부분이며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감동을 주는 악장이기도 합니다.
바이올린이 강렬하고도 화려하게 약동을 하면서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댓글 6
-
김동연
2009.08.14 11:54
-
김영종
2009.08.14 11:54
2 악장을 시작으로 할까하다 1 악장으로 하였습니다만
2 악장이더 사랑을 받는 악장 이랍니다 -
황영자
2009.08.14 11:54
금요음악회 무더운 여름밤에
조용히 듣고 있으니 더위가 싹 가시네요.
창문을 열어 노으니 바람도 조금씩 붑니다.
가을을 얘고 하는 것 같습니다. -
황영자
2009.08.14 11:54
인천은 바닷가라 다른 곳 보다 조금 선선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집은 바닷바람이 골을 타고 들어와 창문 열어놓으면
선풍기도 필요 없습니다.
음악회가 헛탕 치게도 하는 것입니까?
아님 늦어서 헛탕인것입니까? -
김영종
2009.08.14 11:54
인천은 바닷가라서 좀 바람이 불지 않나요
저녁엔 물에서 (갑천)무슨 음악회를 한다고 하여 느즈막히 나갔다
하도 막혀서 겨우 주차를 하고 더운데 한참을 걸어 도착 하였드니 땡이라 ㅎㅎㅎ
사람 구경만 ....... -
김숙자
2009.08.14 11:54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멘델스죤의 음악은
잔잔하면서 감미로워요 2악장이 더욱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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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천천히 잘 감상합니다.
2악장도 참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