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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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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85)

2009.09.21 14:17

김세환 조회 수:141









         



         


         


         


         


         


         


         


         


         

        919 1 2일 주말 CampingHarrison Lake West 비포장 도로


        120 킬로를 따라 북쪽에 위치한 St. Agnes Well 온천을 향해 떠났다. 이 길은 험해서 차들이 가기가 어려워 자연 그대로 개발이 되지 않아 가보고 싶은 곳이다. 4x4에 힘이 좋은 차라야 되는데 내 차는 기아 스포타지여서 4개 새타야를 바꾸고 모험의 길을 나선 것이다.


         


        52 킬로까지 가는 도중 갈수 없어 버리고 간 소형차들이 군데군데 눈에 띈다. 52 킬로 지점에 오니 road closed sign이 보이는데 무시하고


다시 4 킬로 더 가니 돌길이 너무 가파르고 험해서 도저히 통과 할 수가 없었다. 아쉬운 마음을 머금고 돌아오다. 4개 호수를 들러 Wood Lake에 텐트를 치고 카약을 타다. 밤에는 캠프 파이 어를 하며 고구마와 감자를 구어 먹다.


 


깊은 자연 속에서 주말 마다 텐트에서 자다 보니 그 자연에 중독이 되버린 것이다. 한 밤중에 들려오는 야생동물의 울음소리가 가슴에 알 수 없는 느낌을 가져온다. 바람소리 그리고 비 떨어지는 소리 내가 얼마나 연약한 생명인가를 다시 깨닷게 해준다.


 


텐트 안에 누워 숲 속에서 나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딱딱한 땅을   등으로 느낄 때 나는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지고 그것이 말할 수 없이


좋은 것 이다. 그래서 자주 자연 속에서 밤을 지내고 싶어지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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