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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펭귄' 소개합니다. ★

2009.09.30 09:58

이정란 조회 수:137











임순례 감독(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문소리, 박원상, 손병호, 최규환, 박인환, 정혜선
드라마/110분, 9/24 개봉
아트 하우스 모모(이대), 서울, 선재.
CGV:압구정, 강변, 군자, 신도림, 상암, 오리, 안산, 인천, 부평.
씨너스:이수, 단성사, (연수)인천,

갑갑한 현실 속에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9살 승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은 승윤엄마, 또래의 다른 아이들을 보면 
어쩌면 승윤이를 지금 보다 더 많은 학원에 보내야 하는 게 아닌가 고민된다.
아직 어린 아들을 지나치게 몰아세우는 아내가 못마땅한 승윤아빠도 가끔씩
승윤이와 놀아주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현실이 갑갑하다.
채식인에 술은 입에도 못 대는 신입사원 주훈에게 자신을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선배들과의 회사생활은 그리 만만치 않다.
화끈한 성격으로 선배들과 잘 어울리던 주훈의 입사동기,
미선도 회사복도에서 흡연을 들킨 이후 선배들과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아이들과 아내 없는 일상이 서글프지만 그들을 위해 쓸쓸히 
빈집을 지키는 기러기 아빠 권과장.
가끔은 너무 외롭기도 하지만 우연히 만난 딸의 친구로부터 부럽다는 말을 들으면,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힘을 낸다.
늦은 나이 큰 용기를 가지고 운전면허를 따온 날, 차를 팔아버린 남편을 보며 더 이상 
권위적이기만한 남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심한 송여사.
그녀의 이혼요구에 당황스럽고 또 혼자 살아갈 일이 걱정도 되는 권선생.
그렇다고 50년 넘게 지켜온 자존심을 쉽게 꺾을 수는 없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내며, 
차이를 다름으로 인정할 수 있는 사회를 소망하는 영화 <날아라 펭귄>은
우리 모두의 오늘의 문제를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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