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비스듬히

2009.11.26 10:36

신승애 조회 수:186





















  비스듬히


생명은 그래요.
어디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있나요?
공기에 기대고 서 있는 나무들 좀 보세요.

우리는 기대는 데가 많은데
기대는 게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니
우리 또한 맑기도 흐리기도 하지요.

비스듬히 다른 비스듬히를 받치고 있는 이여.


- 정현종의 시 <비스듬히>에서 -


*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누군가에 기대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울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몸이 살고 영혼이 삽니다. 그래서 서로 기대고, 보듬고,
품고, 어루만지고, 쓰다듬으며 살아갑니다.
아니면 금방 쓰러지니까요.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701 안산 이문구동문과 함께들 하였든날... [6] 김진혁 2009.11.30 191
1700 농가정 4토모임 (이런모습 저런모습 <35>) [17] 황영자 2009.11.29 239
1699 연말 테니스 신우회 모임 다녀와 !! [2] 전준영 2009.11.29 174
1698 기억력을 높이려면 [13] 홍승표 2009.11.29 188
1697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글 [12] 윤여순 2009.11.29 274
1696 [re]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글 한순자 2010.03.11 108
1695 선사회 교육 마치고 <송년회> [4] 정지우 2009.11.29 214
1694 (청계천 나들이) 청계천 등저형물 전시 [22] 한순자 2009.11.28 205
1693 ★ 크리스마스 캐롤 소개합니다.(2009, 미국) ★ [4] 이정란 2009.11.28 154
1692 True True Happiness [1] 김재자 2009.11.28 153
1691 Born Free [2] 김재자 2009.11.28 149
1690 등산(320) [1] file 김세환 2009.11.28 156
1689 럭비 친목 모임<10회. 11회> [5] 정지우 2009.11.28 169
1688 우리 가족의 추수감사절 만찬 사진을 보세요 [15] 박일선 2009.11.28 233
1687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 [8] 김필규 2009.11.27 234
1686 등산(319) [1] file 김세환 2009.11.27 156
1685 11월 두번째 인사회 마침 . [16] 김진혁 2009.11.27 253
1684 제 228 회 금요 음악회 / Chopin [8] 김영종 2009.11.27 191
1683 이런거 우리 홈피에 올려도 되나? (요즈음 거지들) [30] 황영자 2009.11.27 243
1682 올레 !! [9] 전준영 2009.11.26 207
1681 전시회를 잘 끝냈읍니다. [23] 양은숙 2009.11.26 235
1680 등산(318) [6] file 김세환 2009.11.26 124
» 비스듬히 [6] 신승애 2009.11.26 186
1678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오아시스다 [4] 김진혁 2009.11.26 147
1677 따끈한 뉴스 [29] 김동연 2009.11.25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