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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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꽃-도종환
2010.05.05 07:39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비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댓글 18
-
김숙자
2010.05.05 07:39
작은 그림 클릭하면 크게 뜹니다. -
김숙자
2010.05.05 07:39
컴내꺼에서 계정만 이용했어 무료로
만드는데 꽤 신경썼어. -
이정란
2010.05.05 07:39
예쁘게 만들었구나. 컴내꺼 쓸만해? 유료로 만든거야? 그럼 용량이 좀 되겠네. 잠궈놓고 쓰는지 열리지는 않아.
또 다른것 기대할게. -
김영종
2010.05.05 07:39
어 !!!
정말 오랫 만에 올리셧 습니다
그동안 어디 다녀 오셧는지요
혹 어디 불편 한데라도 ㅎㅎㅎ
다 알면서도 이리 한번 개겨 봅니다
가끔은 좀 보이시라구요 ...... -
김동연
2010.05.05 07:39
숙자야, 아주 예쁜 swish 만들었네.
드디어 음악도 멋지게 들어가고...
시도 좋고 봄꽃들도 달콤하게 보인다.
오랜 침묵 끝에 짜잔~하고 나타나니까
더 반가워. -
박일선
2010.05.05 07:39
올봄에는 특히
피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
최경희
2010.05.05 07:39
그래, 바람에 어찌 흔들리는지 꽃찍기가 정말 힘든데
이렇게 아름다운 시가 있구나 ..
몇번씩 읽어도 역시 우리 인생길 같다. -
이문구
2010.05.05 07:39
또 다른 멋진 영상, 대단하십니다.
혼자 익히기는 힘들 것 같아 swish를 포기했었는데
이 화면을 보니 배우고 싶은 의욕이 생깁니다. -
김숙자
2010.05.05 07:39
만들고 나면 성취감도 생기는데
너무 과정이 길어 공연히 시작했나
하는 마음이 들때가 많습니다
의욕이 있으시면 시작해 보세요
교수님. -
임효제
2010.05.05 07:39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감동적인 詩句 입니다.
요즈음 통 뵈울 수 없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자주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 -
민완기
2010.05.05 07:39
좋은 시구와 새로운 기법의 연출 고맙게 감상했읍니다. -
홍명자
2010.05.05 07:39
고도의 기술, 배경음악도 기가 막히고. -
김숙자
2010.05.05 07:39
명자야 고마워. -
김영길
2010.05.05 07:39
정성이 가득담긴 귀한 영상물입니다.
시의내용이 감동적이라 frame도 소홀히
할 수 없으셨던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
김숙자
2010.05.05 07:39
감사합니다. -
하기용
2010.05.05 07:39
* 지난달 < 도 종 환 > 詩人이
KBS1 " 낭독의 발견 " 에 출연
여러 詩를 낭송함을 보았습니다. -
권오경
2010.05.05 07:39
와~숙자야 드뎌 "짜자~ㄴ~".
반갑다.
음악 성공했구나. 음악 고르는데 고도의 고심을 하더니 ..성공이닷~ 숙자야아.
나 이박 삼일 우리 삼형제가 천안, 부산까지 여행...
잘 가 놓고는 두 번째날 밤에 에그~으쩌나 밤새 배탈로 속을 썩이다가 왔단다.
어제도 하루종일 굶고 집에 왔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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