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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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3 회 금요 음악회
2010.05.14 11:57
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 다닐 샤프란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Daniil Shafran, Violoncello
Felix Gottlieb, piano

유려한 보윙, 뜨거운 정열의 연주.
아르페지오네를 위한 소나타는 슈베르트가 슈타우퍼의 발명품인
아르페지오네(arpeggione)란 악기를 위해 쓴 작품이었지만,
현재 우리는 샤프란의 음반처럼 첼로로 연주한 음반들을 자주 만난다.
물론 정격 음악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샤프란의 연주는 구식이라고
볼 수 없는 장점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나긋나긋하고 유려한 보윙, 풍성하게 넘치는 정열로 슈베르트의
연둣빛 감성을 예민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명 연주는 함께 수록된
프랑크와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와 함께 그의 본령이 묵직한
독일 음악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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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오네요. 감상 잘 하는척 하면서
팔짱끼고 앉아 있을까요? ㅎ.ㅎ.
그래도 3악장이 좀 귀에 들어옵니다.
(무식하다고 누가 야단 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