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ami Bayside 에서 만난 어떤 할아버지
2010.05.16 01:18
#1
둘로 나누려니 잘 안 올라가서 셋으로 나누었다.
동영상으로 찍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젊은 사람들 보다도 훨씬 더 춤 잘추는 이 할아버지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춤 배우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자세히 보면 step이 꽤 복잡한데 이 할아버지는 푸로.
Latin 음악은 다 비슷하게 들리는데 그게 무엇이건 간에 흥이 나고 즐겁다.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는 여기 넣을수가 없고, 다른 Latin 음악은 모르니까 한국 노래로 맞추어 본다.
#2
이 할아버지는 아무리 못되도 80은 넘었을꺼다.
Care Free. 아무 근심 걱정없고, 늙는것도 서럽지 않아 보이는 이 할아버지는 보는 사람들까지 즐겁게 춤을 추었다.
#3
우리 Senior Group도 이런것 배워서 다음 선농축전에 나가면 좋겠다.
동생(15회) 말이 이번에 겨우 4 기가 나왔을 뿐이라 초라하게 보였다는데 이왕 모이는것 더 풍성했으면 좋겠다.
우리 4회 선배님 하나도 몸이 들썩들썩, 나가서 같이 춤도 추고 그러고 싶었다는데...
그냥 앉아 구경만 하기엔 우린 아직 너무 젊다.
댓글 10
-
박성순
2010.05.16 01:18
-
이신옥
2010.05.16 01:18
별 생각없이 급한대로 집어 온 이 노래를 들어 볼수록...
Pink 빛 Shirts 를 입은 백발의 할아버지가 노래속의 장미를 닮았네요.
춤도 배우고, 사는 이야기도 들어 보고 싶은 분입니다. -
하기용
2010.05.16 01:18
* 宋 海 오빠가 진행하는
< 전국 노래자랑 > 과 똑 닮았네요 ...... -
이신옥
2010.05.16 01:18
이 노래가 자꾸 끊어져서 지난 1월까지 들어가서 다른 노래를 찾았어요.
주로 김재자 선배님 올린것에서 Latin 음악을 찾았는데 헛탕입니다.
나오다 끊기다 하니까 참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런데 춤추는 사진에 음악이 끊길때 좀 답답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노래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여기 사람들은 춤은 자연스럽게 나와도 노래는 잘 안합니다. 우리하고는 정 반대죠.
그러니 전국 노래자랑 같은것은 없어요.ㅎㅎ -
김동연
2010.05.16 01:18
춤추는 할아버지가 행복해 보이고 부러워요.
춤이 얼마나 좋은 운동인지는 아는데
아직 우리나라 문화에 들어오지 못해서
아쉬워요. -
이신옥
2010.05.16 01:18
이 할아버진 아주 어렸을때부터 춤을 배우신것 같았어요.
춤 동작이 몸에 딱 배어있고 무척 자연스러웠어요.
춤을 하나도 빼지 않고 구경은 해야겠고, 사진은 찍어야겠고... 많이 놓쳐서 애석했습니다.
저도 여기서 Senior 를 위한 Line dance 같은것 배우고 싶은데 아직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감감합니다.
지금은 한국사람들이 춤을 많이 추던데요. 특히 젊은 사람들은.
우리집에도 꽃 많지요? -
홍명자
2010.05.16 01:18
너무 재미 있는 장면이네. 보는 사람도 몸이 들썩 들썩. -
이신옥
2010.05.16 01:18
이제 조금 틈이 나셨나요?
그럴때 이런 춤이라도 출수 있다면 좋겠지요? To unwind.
이 할아버지 이런 춤 강습하면 돈도 벌고, 선생님, 학생들 모두 기분도 좋아질것 같습니다.
끝나기 기다렸다가 전화번호라도 받아 둘것을 그랬나? 후회도 됩니다.
이곳이 2003년에 경자가 와서 배타고 남미로 떠났던 Port of Miami 입니다. -
김숙자
2010.05.16 01:18
할아버지의 몸 동작이 자연스럽고
옆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힘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맞아요 인생은 짧은데. -
이신옥
2010.05.16 01:18
이 할아버지 춤추는것을 보셨다면 다들 저처럼 홀딱하셨을꺼예요.
이 Bay Side 에는 식당과 상점들이 있는데 먹을것 하나 없고, 사고 싶은 것도 하나 없어 저는 가기 싫어 합니다.
아들이 집에 오면 자꾸 가자고 해서 마지 못해 가는데 무명의 Band 들이 와서 Latin 음악 연주하는것을 제일로 즐깁니다.
그런데 이날은 방청석에서 무명의 할아버지 dancer 가 나와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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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모자와 의상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오네요
좋은 사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