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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낭만적(浪漫的)인 야간 산책(散策)
2010.06.11 09:36
제법 낭만적(浪漫的)인 야간 산책(散策)
늘 걷던 길이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어제는 밤 8시 지나 출발해 한 시간 가량 걸었습니다.
걷는 사람들도 낮보다 많았고 가로등이 어두운 산책 숲길을 환상적으로 밝혀 주었습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책길을 따라 형광 가로등과 백열 가로등이 번갈아 또는 서로 어울려
제법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 했습니다.
축구 연습을 위한 인조 잔디의 성호운동장에는 환히 밝혀진 조명 아래 열심히축구 연습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도 초여름 녹음과 어울려 싱그러웠습니다.
1. 가로등 따라 걷는 노적봉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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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축구 연습장과 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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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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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0.06.11 09:36
* 야간 촬영이 더 낭만( 浪漫 ) 스럽습니다. -
이문구
2010.06.11 09:36
어두운 밤에 걷기는 처음이라 디카를 들고 나가 촬영하면서도
어두워 사진이 거의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비록 영상이
흐리긴 해도 이 정도면 분위기가 괜찮겠다 싶어 올린거라우.
몇 시간 후에 인사회에서 만납시다. -
임효제
2010.06.11 09:36
밤이..
더 시원 해 보입니다.
내일은 가뭄에 비도 온대요. 사부님! ^^ -
이문구
2010.06.11 09:36
실제로도 밤에 걸으니까 시원하더군요.
지금은 비가 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6월 더위가 이렇게 극성이니 참...
더욱 건강하게 지내다가 반갑게 만납시다. -
김인
2010.06.11 09:36
인사회에서 다녀온 노적봉 공원 산책길을
야간 조명을 받으며 걸으면 더 낭만적 일것 같습니다.
그날 이사부 수고가 많았지요. 감사. -
이문구
2010.06.11 09:36
회장님,
이번 6월 말이면 인사회장 일도 마감이네요.
늘 여러가지로 테마를 만들어 가며 그동안
성의껏 수고하는 모습이 정말로 멋있었습니다. -
권오경
2010.06.11 09:36
아 저기?
우리가 소풍가서 걷던 곳 아닌가요? 다리 이름이 '나드리' .
아는 척 하며 쫌~뻐겨볼랍니다~ 하하하..
밤 길이 더 화려하군요.
축구하는 젊은이들. 가로등, 그리고 걷는 이들..
집주위를 만끽하며 즐기는 멋찐 청년~! 영원하라~! -
이문구
2010.06.11 09:36
저번 월곶포구 나들이 때에 명칭이 [나드리길]인
이 화려한 조명의 다리를 건넜지요.
축구장 옆도 지났고 조각 주변도 걸었습니다.
다만 폭포까지는 갔다 왔지만 오르락 내리락 산책길은
그 날 제외 되었었는데 다음에 함께 이 산책길도 한번
정답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동연
2010.06.11 09:36
밤 산책길이 아름답습니다.
집가까이에 이런 좋은 공원이 있으니
행운이십니다. 혼자 보다는 둘이 걷든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
이문구
2010.06.11 09:36
때로는 별것도 아닌 경치가 좋아 보이는 경우도 있지요.
그게 아마 사진의 마법이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다 한들 아무렴 제주의 어느 한 부분만 하겠습니까?
사실 둘이 걷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1. 한쪽이 핑계대며 미적거릴 때 강제로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
2. 나이 탓으로 혹시 넘어질 경우 누군가 있어야 도울 수 있기 때문
3. 지루할 때 옆에서 누군가 중얼거려 주면 시간이 쉽게 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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