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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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운(藝雲) 第1號에서 / "희망의 창공" 一男 이의일(李毅一)
2010.07.15 23:29
희망의 창공
一男 이의일(李毅一)
달려만 가고 싶다.
온 희망이 비치는 창공으로......
부풀어 오르는 가슴
고동치는 심장은 파열할 것만 같다.
달려가고 또 달려가고......
희노애락을 싣고 쌍곡선의 궤도로
끝없이 계속되나
창공의 종착은 없어
그래도 다시 더 한번 달리고......
시간의 채쭉을 받으며
오늘과 내일과 모래와 그리고 또......
그래도 창공의 종착은 없다.
* 원본 표기 그대로 옮겼습니다.
댓글 7
-
김영길
2010.07.15 23:29
-
이문구
2010.07.15 23:29
아래 [3927]에 설명했듯이 이 시는
예운(藝雲) 第1號에 실린 이의일의 고1 때
작품인데 "희망의 창공"이란 제목과 연관된
"창공" 영상을 찾다 보니 이 화면이 선택된 것이랍니다.
사실 파도 영상이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나는 파도를 "힘찬 희망"으로 생각했는데
"사납다" 하니 아무래도 생각의 차이인가 봅니다. -
김승자
2010.07.15 23:29
고등학교 일학년 소년의 청순한 포부가 담긴 시로군요.
훌륭합니다.
이 시 속에 담긴 격렬한 감정을 잘 어울리게 꾸민
이문구님의 Web page에 축하드립니다. -
하기용
2010.07.15 23:29
* KBS TV 에서 방송 하는 최초의 낮익은
중계방송 기자가 이의일( 李毅一 ) 이었습니다. -
김영은
2010.07.15 23:29
갈메기 날으고, 소용돌이 치는 파도가
꿈 많던 소년의 마음과 잘 어우러지는군요. -
김숙자
2010.07.15 23:29
시도 젊고 희망 찹니다 그림 또한 멋있어요
까다로운 스위시 물결판 기법 활용 하셨군요. -
이문구
2010.07.15 23:29
다른 사람이 만든 스위시 영상을 빌어다가
그 위에 시 작품만 옮겨 놓은 것이랍니다.
혼자서 스위시 기법을 배우려니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까다로워서
스위시 제작을 일찌감치 포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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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시원해서 너무 좋군. 그런데 이의일동문과
무슨 관계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