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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와 함께한 한달 반!

2010.08.09 16:49

김인 조회 수:157


 


손주 산(Saan)이가 한달반 가량 있다가 갔어요(6월 18일-8월 5일).


체류하는 동안 7세반 유치원에도 다니고 태권도장에도 매일 일과 처럼 다니다 갔어요.


우리는 '손주 - 할아버지 사이가' 친구도 되면서  아주 찐하게 살았지요!  그러던 녀석이 가고

없으니  마음 한구석이 빈듯 산이가 차지했던 자리가 너무 컷나 봐요.  밖에 나갔다가 문 열고 들어

서면 어딘가 숨었다가 '할부지!' 하며 놀래줄량 뛰쳐나오던 산이가 눈씻고 봐도 없으니  허전하기만!  

마음도 달랠겸 그간 틈틈이 찍어두었던 산이와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올림니다. 

저야 뭐 팔불출이면 어떻겠어요 .... !


 


 


 1. 거의 6월 한달은 남아공 월드컾 열기로 온 나라와 지구촌이 시끌쩍!


대한민국 16강진출, 산이는 밤잠도 설쳐가며 어른보다 더 응원에 열을 올리고  '아~ 대한민국 승리에 함성'을  목청껒 제꼈다. 

우르과이에게 지던 날 8강 탈락을 누구보다도 아쉬워 했다.  뒷마당 잔디밭을 들락이며 축구공을 찼다.

드리블 하는 이영표를 흉내 내며, 댓쉬하는 박지성을 흉내내며, 그래도 자기는 이청룡 선수가 최고라는 평이다.




 


 


2.  오랫 만에 아들네 집에서 손주 삼남매가  한자리에 모였다. 


손자 장산, 손녀 김예림, 민솔. 예림이는 4살, 민솔이는 8개월 반.


아들네가  맞벌이 부부라 주중에는 다 함께하기가 쉽지 않다.  




 


3. '어린이 난타'를 관람하고  포토죤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의 두 남매 모습.


      아래줄은 포토죤에서 둘이가 앉아 찰칵...  난타 언니들에게 안겨서 찰칵...


 


4. 서울대공원


리프트를 탄 산이,  알을 까고 나오는 산이, 거북이가 된 산이, 타조등을 타고 나르는 산이.




 


 서울 동물원 (Seoul ZOO)  사자 우리에서




 


엄마에 도움을 받아 타조등을 힘들게 올랐다.


산이야! 세상이 어떻게 보이드냐?  타조와 얼굴을 맞대고 뭘 생각하니?!  




 


동물원의 귀염등이 수달 가족.


식구 하나가 늘었단다.  자맥질 하는 너히들 보기만 해도 시원타...




 


5. 일산에 있는 키드 까페(Kid Cafe)를 가다


어~ 동생 민솔이는 없네... 민솔이는 집에 두고 산이 오빠를 보러 예림이가 김포할아버지 집에 왔다 . 

놀이방을 함께 운영하는 까페점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고 어른은 오래간만에 이러저러 사는 얘기 한담도 나누고.


 놀이방과  식사를 겸용하는  편리한 장소 이른바 키드 까페가  유행한다는 사실을 소생은 이제서야 알았다




 


6.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


산이는 더이상 유아가 아닌 소년으로 보인다.  오는 9월엔 초등학생이된다.


그러나 엄마 앞에서는 아직도 어린애지... 




 


7.  산이가 엄마랑 할아버지랑 교회 앞에서


( 이문구 할아버지가 찍어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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