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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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回 / 玄亨圭(1956) - 先農壇 7호 게재
2010.08.25 20:31
不回 / 玄亨圭(1956) - 先農壇 7호 게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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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0.08.25 20:31
-
김승자
2010.08.25 20:31
돌출구를 염원하며 방황하던 청소년들의 내면 세계를
적나나하게 들어 낸 글들을
칠십 노인이 된 뒤안길에서 되 돌아 보며
회심의 반추를 하는 기회였습니다.
현형규씨의 희망 띄운 여운있는 구절로
그동안의 편력을 끝맺어 주셔서 기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이문구
2010.08.25 20:31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다행히 소장한 교지가 있었기에
친구들의 글을 옮겼을 뿐인데 반가운 마음으로 받아주니
오히려 내가 더 보람을 느끼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순수했던 부고 시절이 더욱 아련하게 그리워집니다. -
오세윤
2010.08.25 20:31
현형규동문이 문학소년이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는,
참 이런 복 겨운 자리를 마련한 이문구 싸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쩌다 남녀 공학의 학생이 되어
아프고 쓰리고
그러면서도 가슴 저리게 애틋한
이런 인연들로 엮어 졌는지-
이런 걸 숙명이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몇 겁으로 이어지는
전생의 인연이라고 부르는 건지
여전히 몰라
다음 날
저승에 가면
그 누군가
먼 과거에서 먼 먼 미래까지
꿰뚫고 않아있는 근엄한 얼굴의 서생에게
내 인연은 누구인지
모두가 내 인연인지
물어 볼 참이니 그때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앉아
한바탕 웃어 제끼지는 않을 런지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나는 도시 모르는 것 투성이네 -
이문구
2010.08.25 20:31
선농단 7, 8, 9호 세 권을 아무리 뒤져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친구 文筆家 오세윤의 소년 시절 詩가
발견되지 않아 여기에 올리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
다만 9호에 [계절의 잡기장]이란 제목의 오세윤 수필이 실렸던데
인쇄가 흐려서 문제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스캔해서 올리리다. -
민완기
2010.08.25 20:31
과거를 추적해보고싶어 을지로 6가에가서 시간을 많이 보냈지만
동문들의 속이 어땠을가를 전연 알수 없었는데 이 싸부님의 지극한
정성으로 다소 짐작할수잇어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시는 마음의 거울, 그것도 색갈이 분명히 들어나는 거울,
거울이 부서질가봐 겁이나는 소생은 이 싸부님의 협조아래
을지로 6가에 시비 하나 세우면 어떨가요? 감사. -
황영자
2010.08.25 20:31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세윤
2010.08.25 20:31
놀라라. 이 무녀리도 거기 글을 실었다고?
참 놀라 일일세. 그땐 문학엔 근처도 얼씬 못했는데....
얼마나 치졸할까. -
임효제
2010.08.25 20:31
수차례..
선농단 교지를 소개해 주셔서 매우 잘 보았습니다.
그 책자를 70세가 넘을 때 까지 보관하시다니.. 놀랍습니다.
국문학과 교수님은 뭐가 달라도 다름니다. ^^ ^^ -
하기용
2010.08.25 20:31
* 형규가 이따금 한문으로 된
詩句를 올리더니 요즘은 뜸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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