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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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박경리
2010.09.22 21:28
어느 일요일 오후에 마당에서 찍은 부추꽃과 박경리님의 시 "삶"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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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김영종
2010.09.22 21:28
-
김동연
2010.09.22 21:28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셨어요? -
이문구
2010.09.22 21:28
소설가 박경리 씨의 소박한 시와 어울어진 영상에서
꽃에 매달려 모진 삶의 마지막을 향한
꿀벌들의 날개짓이 몸부림처럼 느껴져 애처롭습니다. -
김동연
2010.09.22 21:28
어쩐지 부추꽃만 피면 사진을
그것도 동영상을 찍고 싶어져요.
이 꽃에도 벌이 좋아하는 꿀이 있는
모양이지요?
치통 때문에 추석이 즐겁지 않았겠습니다. -
김세환
2010.09.22 21:28
지구에서 벌들의 수가 줄어든다고 걱정인데
동연님 동네는 벌들이 여전함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동연님 처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챠 있지요. 사랑해요. -
김동연
2010.09.22 21:28
벌, 새, 매미가 자기네 마당인 줄 안다니까요...
세환님도 매일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살고
있으니까 축복 받으셨어요. -
정지우
2010.09.22 21:28
허허롭지만=허물없지만 ? 부추곷 처음보았읍니다. 시와함께 동영상 감상잘했읍니다. -
김동연
2010.09.22 21:28
허허(虛虛)롭다 =(형용사)허전하고 비어있는데가 있다.
[허허로운, 허허로워,허허롭습니다]
나도 잘 몰라서 사전을 찾아 보았습니다. -
정지우
2010.09.22 21:28
죄송합니다 무슨뜻인지 몰라서요. -
김동연
2010.09.22 21:28
"허허롭지만"이 맘에 안드시는지요?
나는 맘에 드는데... -
김영길
2010.09.22 21:28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집주변에서 벌들의 움직임을 보시고
박경리여사의 시가 생각나신 모양이지요.
그러니까 사진이 더 귀하게 보이는군요.
동영상 잘 보았읍니다. -
김동연
2010.09.22 21:28
아닙니다. 부추꽃이 좋아서 찍으려고 하는데
벌들이 하도 많아서 동영상으로 표현했어요.
그래서 file에 모셔 두었다가
어제 심심해서 꺼내서 보다가
박경리님 시가 생각났어요.
좀 덜 귀하게 보이지요? ㅎ.ㅎ. -
황영자
2010.09.22 21:28
부추꽃이 바람에 살랑살랑 예쁘니 동영상을 찍고 싶지.
바람이 불면 사진은 안되고 동영상은 더 좋고
움직이는 벌들은 동영상이 좋고.
여기보이는 벌은 분명 꿀벌이네. -
김동연
2010.09.22 21:28
그래, 사진으로 잘 표현 할 수 없을때는
동영상이 좋아. 특히 바람 불때, 그지? -
하기용
2010.09.22 21:28
* 기쁨도 슬픔도 참으로 찬란하다고
말씀하신 박경리 님의 삶의 정의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좋은 詩를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0.09.22 21:28
좋아하시니 기쁩니다. -
황영호
2010.09.22 21:28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지고
곤충들의 낙원인 석란님의 정원에 온정이 가득하니
기쁨도 슬품도 어찌 찬란하지 않으리오! -
황영호
2010.09.22 21:28
하하 소인도 조금 아쉽게 여겼읍니다만,
벌나비 날아들고
바람에 산들거리는 하얀 부추꽃만으로도
허허로움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
김동연
2010.09.22 21:28
엊저녁에 잘 나오던 음악이 나오지 않으니
찬란하기는 커녕 허허롭기만 합니다. -
심재범
2010.09.22 21:28
제주댁집의 인근에는 부추밭이 꽤나 넓은것 같습니다
원래 꿀벌의 습성이 그날 아침 첫꿀을 딴 꽃만을 하루종일
찾기 때문에 다른꽃을 찾지 않음으로 꿀의 품질을 유지
한다고 합니다 -
김동연
2010.09.22 21:28
벌이 신기한 습성을 가지고 있네요.
동네에 큰 부추밭을 못 보았습니다만...
우리집에는 손바닥만한 부추밭이 있는데
가끔씩 잘라 먹습니다.
이 꽃은 감나무 밭에 저절로 올라온 부추가
몇 포기 있는데 꽃을 피웠군요. -
김숙자
2010.09.22 21:28
동연아,자연을 소재로 우리 삶의 애환을
표현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시 같네
부추, 꽃피면 먹지는 못할 걸 꽃은 참 소박하다. -
김동연
2010.09.22 21:28
부추꽃 보면 왠지 반갑고
가서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더라.
참 귀엽게 생긴 하얀꽃이 모여 있지. -
임효제
2010.09.22 21:28
추석~~~
TV에서 하는 얘기같이, 마음이라도 너넉하게 지나셨는지요.
손자듪를 위해서 송편은 좀 ..?
하..
그냥 어물 어물하고 몇 봉지 사다가요..?? ㅎㅎㅎ
(제가 보기에는 이제는 송편은 안 만드실 것 같으데요.. )
즐거운 추석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세요.
"모두 한 목슴인 것을.. "
맞습니다 여사님~~~~~~~~~~~~~~~~!!! ^^ -
김동연
2010.09.22 21:28
매조님, 손주들은 서울에 있고 늙은이 둘 만
제주에서 추석을 맞았습니다. 늘 그랬어요.
불쌍한 노인들이라고 이웃에서 송편이랑
맛있는 음식을 갖다 주었어요.
나는 숙자가 시키는대로 토란국을 끓여서
어제 부터 계속 먹고 있답니다.
매조님은 아드님이랑 가족이 다 모여서
추석 잘 지냈지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것 같으니 감기 조심하세요. -
최경희
2010.09.22 21:28
너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넘 많아
난 너만 처다보고 맘으로 사랑하고 간단다.
추석 가족과 즐겁게 잘보냈지.
10월5일 11회 테마여행에 볼수 있겠지 . 그때 보자. -
김동연
2010.09.22 21:28
고마워, 경희야.
내가 알기로는 널 사람하는 친구들도 많던데?
너도 자녀들이랑 같이 추석 잘 보냈지?
우리는 둘이서 조용히 보냈어.
날씨가 하도 시원하고 좋아서
마당에서 풀 뽑았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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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삶을 읽기 전에 벌써 마음은 아름다운 한편의 서사시를 읽는 것 같은
마음으로 들어 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