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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미주동창회 시카고 모임 서신 #4




11회 미주동창회 시카고 모임 성료



부고 11회 미주 동창회(회장 육길원)가 주관한 재상봉 행사가

지난 17-18-19일 3일 동안 시카고에서 열렸다.

'사랑과 재 상봉' 이라는 켓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가진 이번 총회에

미주에서 17명이 모여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첫날, 김성봉 동문집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모임 준비를 총괄한 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의 '3가지 기쁨'인 "멀리서 친구가 왔으니

이 또한 기쁨이 아닌가?"라는 옛 성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호스트인 시카고 동창들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잔치이니 마음껏 즐기운 시간을 가지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푸짐한 음식을 들면서 각자 자기 소개의 시간과 오랜만의 담소를 즐겼다.

2부 순서로 모두 지하실에 내려가 여흥의 시간을가졌다.

김성봉 동문은 이날을 위해 가라오케 기계를 장만 했는데, 밤 깊어가는 줄 모르고

노래에 취했고, 마지막으로 모두 일어나 두팔을 벌려 "젊은 그대'를

합창하면서 이날의 클라이막스를 장식 했다.

둘째날은 아침 9시부터 세미나가 열렸는데, 아메리프라이스 회사의 재정 상담가

김원자씨는 '유산상속'에 대해, 정신과 의사인 최선옥 박사는 '나이 드는 것의 미덕'에

대해 강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리고 엄무광 동문은 급환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예정된 강의를 하지 못했으며,

정승호목사가 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

오후에는 시카고 다운타운 관광을 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버스에서 스시 도시락으로 점심을 했으며,

마이크가 돌아가면서 버스 안은 폭소가 터져나왔다.

유람선은 시카고 강과 미시간 호수를 1시간 반 동안 돌면서 세계적인 건축의도시,

시어스 타워, 존행칵, 위글리 빌딩, 시카고 트리뷴, 머천다이즈 마트 등 시카고의

유명한 건물과 마천루를 감상했다.

저녁에는 호텔에서 샴페인과 와인이 곁드린 만찬을 즐겼다.

식사후 한명도 빠지지 않고 2차로 자리를 옮겨 한자리에 둘러앉아

말의 성찬으로 중추가절의 기분을 만끽했다.

마지막날은 모두 함께 아침식사를 한후, 유태임 동문의 부군인 한창환 목사의 설교,

김일련의 사회, 조병희의 기도로 종파를 초월해서 감동적이며 경건한 예배를 보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고 11회 미주 동창회의 2011년 차기 새 회장에

신구용 현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내년에 출범할 신구용 팀의

임원진은 추후 회장이 선임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미주 동창회 정기 총회는 미 동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Classmates only after Sunday worship





The millenium Park at Michigan Ave





Toast for Reunion at Sungbong's house





Having fun togather





Cruise on Michigan Lake





Flowers from Younge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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