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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수도권매립지에 가을에는 코스모스

 

봄에는 유채를 찍으러 요 몇년사이에 다녔지만

 

한번도 대중교통을 타고 가본적이 없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여러가지로 번거로워

 

마침 함께하는 이들이 차가 있어 나는 편하게 다니곤 했었다.

 

그런데 며칠전

 

작년 여학생회 임원들을 회장이었던 창옥이가

 

점심이나 함께 하자고 (상금받았다고 혼자 애쓴 것이 아니라며)

 

점심후에 매립지를 가잔다.

 

강남역에서 버스가 있다고

 

그런데

 

국화축제는 끝이 났고 축제기간에 다니던

 

모든 대중교통이 그곳까지 안가는 것을 모르고

 

강남역에서 타려던 버스를 못타고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강남역-신도림-부평-귤현 역에 내려 30번 버스를 탔다.

 

어떤 분이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고 했는데

 

마음씨 좋은 버스 기사 아저씨를 만나

 

수도권 매립지 공사 건물뒤까지 태워다주어

 

편하게 갔는데 올때는 콜택시를 불러

 

수도권 매립지 공사와 환경단지 건물은 길하나 건너에 있어

 

택시기사아저씨가 환경단지로 가는 바람에 얼마나 많은 시간 기다리고

 

전화가 얼마나 많이 오갔는지 모른다.

 

우여곡절끝에 택시를 만나

 

기사아저씨 역시 마음씨가 좋아

 

우리들을 계산역까지 아주 잘 데려다 주어 감사했답니다.

 

이렇게 어렵게 갔는데 일몰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코스모스는 역광으로

 

그런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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