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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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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532)

2010.12.02 12:04

김세환 조회 수:127



 


 


 


 


 


 


 


 


 


 


 


 


 


 


 


 


 


 


 


 

마지막 달, 이달이 지나면 2010년도 다 가고 만다. 그 첫날 21명이 순백의 눈 산을 오르다. 온 천지가 깨끗하다. 우리 마음도 깨끗해 진다.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 하는 세상은 그 곳이 어데든 기쁨이 가득한 낙원이고 좋아하는 사람이 떠나고 난 세상은 아무리 좋고 아름다운 곳이라도 마음 한구석이 비여 있는 쓸쓸한 곳일 뿐이다.

 

마음은 신비로워 무엇인가 얻으면, 그것이 사랑이든, 돈이든, 명예든, 권력이 든,

건강이든 기뻐지고 행복해지고 그런 것들을 잃으면 몸과 마음이 아파지는 것이다. 그러나 고통과 시련을 넘기고 나면 폭풍이 불어와 비 구름을 쓸어 버리고 맑게 개인 파란 하늘이 나타나 듯 우리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해 주는 것이다.

 

항상 자기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 보는 습관을 들여 매 순간 마음의 변화를 지켜 보는 재미로 산다면 우리는 지루하지 않은 삶을 살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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