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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행복

2010.12.29 13:17

임효제 조회 수:179









 

      몇 일전 연말도 되고 했으니..
      그동안 연락을 주고받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했다.

      반가워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지만
      그 의문은 통화와 함께 깨끗이 사라져 버렸다.

      너무 반가워하니~
      내가 좋은 일을 한 것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버스요금, 식사비를 아껴서 구세군 냄비에라도 넣어본다면,
      스스로 베풀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신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모른다.

      굳이 거기까지는 어렵다면
      가족들에게 따뜻한 문자라도 보낸다면 그 문자를 받은 사람보다
      몇 배 더 행복해 지리라고 확신한다.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행복도 눈뭉치는 일이랑 똑같다.
      처음 어느 정도의 크기가 되기까지는 힘들지만,

      그 다음이 되면 한 번만 굴려도 많은 눈이 더해지는 것처럼
      행복한 사람은 더 행복해지기만 한다.

      남은 시간을 잘 써서
      내년에는 더 행복한 습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 서명희 칼럼니스트 -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妹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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