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등산(560)

2011.01.03 13:56

김세환 조회 수:107


 


 


 


 


 


 


 


 


 


 


 


 


 


 


 


 

계속 날씨가 맑고 쾌청하다. 교회를 마치고 겨울 호수를 보고 싶어

디카를 메고 가다. 쓸쓸한 겨울 호수엔 봄을 기다리는 생명들이 얼음아래 준비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황량한 호수 가엔 새로운 힘이 숨어 봄을 기다린다.

 

돌이켜 보면 나는 내가 싫어하는 것을 참지 못한다. 44년 전 1967 7월 숨막히는 한국을 벗어나 캐나다로 왔다. 내가 캐나다 땅을 밟은 날 1967 7 5일은 내가 세상에 태여난 날보다 더 의미가 있는 날이다. 무한히 광할한 신천지, New Frontier를 접한 것이다.

 

그곳은 젓과 꿀이 흐르는 곳, 오래된 속박에서 해방되여 모든 것이 새로운 곳이다. 나는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매 순간이 감사했다. 30년 간을 조경이 잘된 골프장을 찾아 골프를 즐겼고 은퇴 후 지금까지 아름다운 자연 산과 바다, 강과 호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것은 나를 속박하는 어떤 것도 나는 받아드리지 않은 결과이다.

 

,나는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정직하게 사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길이라고 믿는다. 나는 지금 세상을 떠나도 미소 지며 떠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 미련 없이 살아 왔으니까

.

 

 제2악장:Libera boys choir(소년 합창곡)

댓글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4003 Oh happy days [3] 김재자 2011.01.04 183
4002 ♡마니산에서 氣를 듬뿍 받고 왔습니다. [14] 홍승표 2011.01.03 155
4001 [re] ♡마니산에서 氣를 듬뿍 받고 왔습니다....55년전에 수학여행 [3] 이초영 2011.01.05 130
» 등산(560) [2] 김세환 2011.01.03 107
3999 2011년 비엔나 신년음악회 [6] 김재자 2011.01.03 255
3998 등산(559) [3] 김세환 2011.01.02 128
3997 모-두 새해맞이 잘~하셨죠? [6] 김재자 2011.01.02 214
3996 Happy New Year ... 2011 [9] file 이초영 2011.01.02 160
3995 ≪ 사진과의 이야기 161 : 辛卯年을....溫爾唯(Only You)≫ [24] 박성순 2011.01.01 189
3994 주거니 받거니 (467) / 새해 첫날에 [12] 김영종 2011.01.01 178
3993 ▶ 빈 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20] 임효제 2011.01.01 163
3992 비엔나 필의 신년음악회를 기다리며 [5] 박문태 2011.01.01 161
3991 등산(558) [6] 김세환 2011.01.01 149
3990 이런 모습 저런 모습 (71) / 2010년 마지막날에 저는 [12] 황영자 2011.01.01 170
3989 lala -21세기의 2nd decade 의 문을 열며 축하인사 드립니다. [8] 최종봉 2010.12.31 212
3988 I understand [11] 김재자 2010.12.31 181
3987 my way [2] 김재자 2010.12.31 156
3986 봉원사 설경 [11] 신승애 2010.12.31 163
3985 '강남몽'을 읽고 ---독후감(89)--- [14] 민완기 2010.12.31 198
3984 등산(557) [4] 김세환 2010.12.31 129
3983 제 270 금요 음악회 / 送 舊 迎 新 [5] 김영종 2010.12.31 212
3982 우리 동네 산책로에도 눈이(배경 음악 Tombe La Neige / Nilufer) [12] 이문구 2010.12.31 152
3981 ♡제주 낙수 [18] 홍승표 2010.12.30 144
3980 등산(556) [4] 김세환 2010.12.30 132
3979 아프리카에서 (2) - 가봉, 콩고 [25] 박일선 2010.12.30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