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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1 회 금요 음악회 / 새해

2011.01.07 16:02

김영종 조회 수:158


Symphony No.1 in G minor, Op.13 'Winter Daydreams'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1번 "겨울날의 환상"





제 271 회 금요 음악회 / 새해

새해 첫번째 금요 음악회를
꽁꽁 얼어 붙은 요즈음 같은 날 차이코프스키 가 느끼는 겨울 환상은
어떤것이 었을까 하며 이번주의 음악으로 합니다







1악장 (Allegro tranquillo)






2악장 (Adagio cantabile ma non tanto)






3악장 (Scherzo(Allegro scherzandi giocoso))






4악장 (Finale(Andante-Allegro))






러시아의 수도 페데르부르크(Petersburg)를 흐르는 두꺼운 얼음위를 아까부터 한 남자는 응시하고있다. '인생이란 무얼까? 무엇이 나로하여금 나로 살수있게 한단 말인가? 내마음에는 예술에의 정열이 불타고있는데 밤마다 이곳 저곳을 헤메며 나는 무엇을 하고있는가?'

육체는 젊었으나 그의 마음은 겨울이었고 네바강의 얼음을 깨고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깊은 사념속에서 힘없이 집으로 돌아온 청년 차이코프스키, 그런데 그를 기다리고있던 아버지는 그렇게도 반대하던 음악가에의 길을 허락하는것이 아닌가? 1865년 페데르부르크 음악원의 제1회 졸업생 명단에는 차이코프스키가 들어 있었고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이 학장으로 있는 모스크바 음악원의 화성학교수로 부임케 되니 그의 나이 26세였다

모스크바 음악원의 생활은 그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을뿐아니라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들과 교류는 그로하여금 민족음악에 대한 눈을 뜨게 해주었다. 그러나 낮에는 학교에서 강의로 시간을 보내고 밤이면 늦게까지 창작에 심혈을 기울이자 점차 그의 건강은 약해져 피로가 극에 다달았음에도 1868년 겨울교향곡 제1번 G단조 작품13 '겨울의 몽상'을 작곡하였다.

제1악장은 겨울나그네 몽상으로 겨울의 추위속을 뚫고가는 나그네의 고독한 정경을, 제2악장에서는 음침한 땅 안개낀 땅의 어두운 광야의 소리를 그리고있는 이곡은 겨울의 의미를 환상적 내음으로 전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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