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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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74) / 지금 우린
2011.02.08 15:13
주거니 받거니 (474) / 지금 우린
겨울이 지나는 구나 느끼는 사이에 우린 몇 가까운 친구를 멀리 보냈다
지금 우린 어디에 서있나 황혼의 스러저 가는 저 해처럼 붉게 물들어 있는 나를 본다
"저무는 시간이 마지막까지 빛나는 시간이기를 "어느 시인의 시 한구절을 떠 올리며
내일 인사회에는 나가서 한번이라도 더 내 친구들을 만날려 한다

댓글 7
-
임효제
2011.02.08 15:13
-
권오경
2011.02.08 15:13
그림과 음악, 그리고 노랫말이 썩~잘 어우러진 어여쁜 한 폭임다. 구도, 색감..
어제 이은영네(선배님) 장지 유성에서
버쓰가 못가는 좁은 차도에서 사람 나르는 일..몇번을... 아주 큰 일 하셨더군요
선배님께서 싱긋~ '고마우이'. 하셨지요? -
김승자
2011.02.08 15:13
명상이 가득한 글과 사진입니다.
친구들과 따스한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
김동연
2011.02.08 15:13
아름다운 황혼입니다.
"마지막까지 빛나는 시간"이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만...
노력해야지요. -
최경희
2011.02.08 15:13
고맙고 감사한 영종씨!
선배님 마지막 가시는길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도 음악도 가슴깊이 들어옵니다. -
황영자
2011.02.08 15:13
애 많이 쓰셨더군요.
선배님도 고마워 했을 것이고 은영이도 감사할 것입니다.
멋진 사진 입니다.
요사이 집에서 푹박혀 TV에서 보여주는 많은 영상물을 보며
나는 언제 저런 것을 찍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젠 모두 포기하고 우리주면의 멋진 사진을 찍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
한순자
2011.02.08 15:13
귓전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게 해
주셔서 감상 잘 합니다. 멀리 간 사람들이 줄줄이 있다
보니 마음이 서그퍼지는 건 어쩔수 없는 모양입니다.
음악과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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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좋습니다.
저물어 가는 시간들이 서글프군요.
정말 황혼에 아름다움은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우리가 슬프지 않은척,,, 밝은 척,,, 하는 것 뿐이라요.
그러니 노래도 서글프게도 들립니다.
뭐,,, 그래도 웃자요 웃는 길 밖에는 없지요 아~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