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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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있어 행복하노라" 김영교 詩 !!
2011.02.11 13:10
- 그대 있어 행복하노라 / 김영교
정답게 들리는 그대라는 말
밤하늘 별빛같은
희망처럼
꿈처럼
아름다운 음악
정겨운 목소리로 부르면 부를수록
가슴 뛰게하는 그대
더러는 화답을 기대하는
떨리는 속삭임
만두 속 세상이 벼랑 끝일 때
안개 속 세상이 깊은 밤일 때
확인하듯 찍고 떠오르는
그대 모습이 있어
파아란 하늘
구름 한 조각을 떠올리고
가지 끝 잎새 흔들림에도
간절한 의미를 찾는
속절없이 타오르는 마음 두었지요
눈물이 강을 건널 수 없을 때
불면이 애타게 몸부림칠 때
불러 보고픈 이름 그대
먼듯 가까운 그대 있어
살아 움직이는 아름다운 노래
범람하는 세상
살만한 세상
그대 때문입니다.
미주 홈피에서 가저왔답니다. 나도 그대가 있어 행복한지 한번 음미해 보자 아마 동창님들도 그대 있어 행복하시지요?
댓글 7
-
전준영
2011.02.11 13:10
-
하기용
2011.02.11 13:10
* 전박 !
어젯밤에는 아예 < 김 영 교 > 詩集을 꺼내어 줄이 줄줄 읽어 봤답니다 ...... -
황영자
2011.02.11 13:10
그대가 하느님이건 친구이건 상관 없지요.
우린 그저 그대가 있어 행복하면 되지요.
영교의 오빠가 빨리 쾌유되기를 기도합니다. -
임효제
2011.02.11 13:10
김영교 시인께서..
우리 곁에 계시니 우리도 행복하지요 ^^
인사회에서는 전 사장께서
못쓰는 휴지를 처분하시는 줄 착각하고..
컴 책상에서 휴지 쓰레기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꾸벅~~
(말이 잘 안되서 그냥 넘어 갔습니다만,,,,,, ^^*) -
전준영
2011.02.11 13:10
시인 김영교님 그대 항상 건강하시어 하시는 일이 잘되시고 오빠께서 쾌유하시기를 빌어 봅니다.
항상 고향을 방문하시면 인사회를 사랑하여 꼭 참석해 주시니 인사회 회원이 랍니다.
인사회가 끝나고 경회루 부페식당에서 오찬을 들고 신승애 박사님 댁에서 모여 음악감상 하든
그 시절이 2년 전이 되었군요. -
권오경
2011.02.11 13:10
영교야 안녕? 전준영님이 너의 시를 이렇게 올려주셨구나.
오라버니 병환이 어서 쾌차하시기를..
지난 번 인사회날에도 전준영님이 너희 시를 낭송하고 떠난 친구들 묵념도 했었어..그럼 낼. -
전준영
2011.02.11 13:10
詩, 읽을수록 감칠 맛이 납니다.
그중에서 속절없이 먼저 하늘
나라로간 동창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강을 건널수 없을 때
불러 보고픈 이름 그대 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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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감상 잘 했습니다.
조속히 오빠께서 쾌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