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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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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있어 행복하노라 / 김영교



      정답게 들리는 그대라는 말
      밤하늘 별빛같은
      희망처럼
      꿈처럼
      아름다운 음악

      정겨운 목소리로 부르면 부를수록
      가슴 뛰게하는 그대
      더러는 화답을 기대하는
      떨리는 속삭임

      만두 속 세상이 벼랑 끝일 때
      안개 속 세상이 깊은 밤일 때

      확인하듯 찍고 떠오르는
      그대 모습이 있어
       

       파아란 하늘
      구름 한 조각을 떠올리고
      가지 끝 잎새 흔들림에도
      간절한 의미를 찾는
      속절없이 타오르는 마음 두었지요

      눈물이 강을 건널 수 없을 때
      불면이 애타게 몸부림칠 때
      불러 보고픈 이름 그대

      먼듯 가까운 그대 있어
      살아 움직이는 아름다운 노래
      범람하는 세상
      살만한 세상
      그대 때문입니다.





      미주 홈피에서 가저왔답니다. 나도 그대가 있어 행복한지 한번 음미해 보자 아마 동창님들도 그대 있어 행복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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