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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7 회 금요 음악회

2011.02.18 14:34

김영종 조회 수:152


베토벤 / ♬현악4중주 6번 (String Quartet No.6 in A major) Op.18-6


제 277 회 금요 음악회

몇일 사이에 봄 빛이 가득 합니다
봄을 맞으러 나가야 겟는데 하며 요즈음에 들어두면 하는 마음에
Beethoven Piano 로 같이 합니다





역시 남쪽의 봄이 벌써 섬진강의 파아란 물색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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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 (Allegro con brio)




2악장 (Adagio ma non troppo)




3악장 (Andante Cantabile)




4악장 (Adagio (La Malinconia))


작품 배경 및 구성

베토벤은 모두 16곡의 현악 4중주곡을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 작품 18의 6곡은 초기의 작품이다.
1799년부터 1800년에 걸쳐 작곡된 작품으로 베토벤의 다른 초기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영향을 받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 곡들은, 젊은 베토벤이 최초의 후원자인 로브코비츠 후작의 의뢰로 작곡한 것이다.
교향곡 제1번과 전후하여 만들어진 이들 6곡에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영향으로 잘 정돈된
고전적인 양식과 함께 이후의 장쾌한 스타일의 중기 현악 4중주로의 예감을 비춰주고 있다.

순수 절대음악의 세계를 지향 ‘베토벤의 현악 4중주’

현악 4중주를 비롯한 실내악은 교향곡이나 피아노 소나타와 함께 베토벤 창작의 중추였다.
베토벤을 통해 현악 4중주는 18세기의 오락음악의 성격을 완전히 벗어나 순수한 음향에 의한 절대음악의
세계로 들어섰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과장이 없는 음악 그 자체의 세계로 들어가게 만들었다.

베토벤의 현악 4중주는 다른 장르보다 창작 시기 구분이 용이하다.
1798~1800년에 쓰여진 Op.18의 여섯 곡은 초기, 1806~1810년의 다섯 곡은 중기, 1822~1826년 죽음을 앞두고 작곡한
다섯 곡의 4중주와 대 푸가는 후기를 대표한다.
서로 다른 시기에 만들어진 이 곡들은 베토벤 양식 특유의 성격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베토벤의 내면적 사유와 성찰을 음을 통해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다.

그 이후 작곡한 베토벤의 작품은 교향곡적인 화려함이나 외면적인 호소력은 없지만 악장 수가 확대되었고
기존의 주제와 동기 발전 서법이 희박해졌으며, 성부들의 짜임새도 대위법적인 부분과 단순한 부분으로
대조적인 양상으로 변화한다. 이런 음악적인 난해함 때문에 베토벤의 4중주는 듣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의문을 갖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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