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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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봄 날씨에 남산(南山) 둘레길을 걷다
2011.04.27 18:56
한동안 잘 걷지 못해 화려한 벚꽃 계절을 놓쳐 아쉬운 마음으로 남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궂은 날씨에 벚꽃은 거의 다 져 가지만 남산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로 거기 있었습니다.
놓칠 수 없는 또 하나, 한옥 한식집인 [목멱산방] 비빔밥의 맛과 멋에 잠시 젖어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11. 4. 27(수요일)
1. 동국대학교 캠퍼스로 오르는 남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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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걷는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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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옥 한식집 [목멱산방]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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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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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1.04.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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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1.04.27 18:56
산방비빔밥=6,000원, 불고기 비빔밥=8,000원 기타 등등...
(불고기 듬뿍, 나물 별도로 일곱 가지, 콩나물국, 열무김치)
용기는 모두 놋그릇, 놋수저, 고급 한방차 등 음료는 별도 주문.
서울시 소유 한옥에 운영만 업주가, 주변 분위기 훌륭한데
다만...
일찍 가면 모를까 번호표를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것.
야외 식탁을 이용하면 순서가 앞당겨진다나...
날씨 좋은 날 마님과 함께 나들이 해 보이소.
동국대역에서 올라가 약 한 시간 정도 걸으며
경치 즐기다 보면 16번 사진에서 보이듯이 바로 길 옆 한옥이라오.
남대문 쪽으로 오르면 케이블카 가기 전 오른쪽이니
힘들이지 않고 더욱 쉽게 가리다. -
홍승표
2011.04.27 18:56
개나리와 벚꽂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좋았을 듯 합니다. -
이문구
2011.04.27 18:56
서울 사람들은 대체로 남산 좋은 줄 모르는 것 같더이다.
계절마다 변하는 신비로운 풍광과 구비구비 천천히 걷는 분위기,
좌우로 펼쳐지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나는 너무 좋습니다.
붐비지 않은 한가로운 여유의 시간과 공간이 몸으로 스며드는 것 같으니까요. -
김동연
2011.04.27 18:56
비오는날 산책도 운치있고 좋았겠습니다.
천천히 개나리 진달래 남산 찍으면서
부인과 함께... -
이문구
2011.04.27 18:56
6.25 전부터 남산을 누비던 어린 시절이 아련합니다.
서울을 떠나 있던 30년 세월이 한으로 남았는지
내게는 남산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습니다.
단풍 계절도 좋았고 꽃피는 봄 경치도 좋으니
녹음 우거진 여름과 펑펑 눈이 내리는 겨울 또한
아주 좋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산은 서울 시민의 축복이란 생각입니다.
아내요?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했는데... -
최경희
2011.04.27 18:56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서
부인과 함께 천천히 느긋한 맘으로
남산을 즐기셨군요. -
이문구
2011.04.27 18:56
어제 황 총무님과 함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동창회 부회장 일하기도 힘드시지요?
덕분에 선농축전이 한결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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