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동대문 운동장
2011.05.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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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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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11.05.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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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1.05.09 11:18
소중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좋은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하는 변화도 반갑습니다.
노후에 시작한 학문의 열정으로 발굴한 지식의 보물을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
임효제
2011.05.09 11:18
건강하셨군요 필규형~~
아..
서울 운동장 터야 조선시대의 방위시설이 주로 이겠지만,
삼국시대에도 백제 한성으로 고구려와의 전쟁 터도 되었겠지요.
땅속에서 보물들이 많이 나왔다니 기쁜 일입니다.
우리 학교 다닐 때 동대문 전차 종점과 왕십리 기동차 시작 점도 생각이 납니다 하하하하... -
김영종
2011.05.09 11:18
결국은 운동장을 조성한다고 성토위를 덥었단 이야기 인데
파버리지 않고 덥었으니 훈련원 터가 고스란히 나오게 된것이군
오랜 역사는 아닌 근대 역사 유물이긴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저정도의
규모이면 대단한 성과이네 천천히 더 이상은 부셔버리지 말고 보존 하는
방향으로 개발 되었으면 합니다
결국은 신당동서 육가의 학교가는 길의 시그문 도 같이 연결 되어 있었든건가 하며
우리 서울도 현대만이 아닌 역사의 도시로도 찻아 갓으면 합니다
참 멋진 일입니다 -
김동연
2011.05.09 11:18
잘 보존해서 관광유적지로 자손들에게 남겨야겠네요.
디자인플라자 건립보다 훨씬 값진 자산이 되겠습니다.
다른나라 유적지들 보고 부러워 했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 -
김필규
2011.05.09 11:18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파리의 퐁피드 쎈터나 동경의 롯본기 힐스 같은 명소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거축물의 디자인도 세계적인 여류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을 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지도 4-5년이 지났읍니다.
이락의 바그다드 출신(1950년)으로 이미 하바드, 예일, 컬럼비아 대학등에서 강의 했고 세계의 유수한 건물을
여러개 디자인한 가장 영향력있는 건축 디자이너 입니다. 동대문 프로젝트에는 환유의 풍경(metonymic landscape)이란
생소한 이름이지만 아주 몽환적으로 보이는 아름다우면서도 약간은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듯한 작품으로 공모에 참가하여
당선 되었읍니다.
이제 중요한 문화유적이 발견 되었다고 프러젝트를 중단하기도 어려운 형편으로 보입니다.
도대체 이런 낭감한 일을 예방 할수는 없었을까? 답답할 뿐입니다. -
이기정
2011.05.09 11:18
어떻게 이런 일이....?
문화재 발견했다고 기뻐만 할 수도 없군요.
전문가들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중지를 모아 잘 처리했으면 합니다.
P.S. 감사합니다. -
하기용
2011.05.09 11:18
* 그 후로는 지하철 驛 이름이
" 동대문 운동장 " 에서 ---> "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 " 으로 .......... -
황영자
2011.05.09 11:18
동대문 운덩장은 저에게는 특별한 곳입니다.
고등학교 3년을 이 앞을 지나 학교를 다녔으니
운동장 뒷문 있는곳에 길이 담을 끼고 가는 길과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그리로가면 전매청 창고가 길게 있고 그옆에 붙어 우리집이 길게 되어 있었는데
몇년전 찾아가보니 전매청의 터도 우리집터도 모두 없어지고
일부는 도로로 일부는 건물들이 들어 섰는데
아무리 눈씻고보아도 예전 것을 찾아 볼수 없어 씁슬했는데.
운동장 폐쇄하고 건물을 짖는다고 할때 역사속으로 또하나의 유물이 없어진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안에 이 많은 보물이 있을줄은 몰랐군요.
잘 보존할 연구가 필요하군요. -
윤여순
2011.05.09 11:18
정말 길이 보존해야 할 일이네요.
어쩜 이런일이. 야구장 밑에서 그러니 현재 서울의 땅 높이가 굉장히 높아진게
사실이네요. -
홍명자
2011.05.09 11:18
시내 복판에 이러한 유적이 있는 것 을 그동안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니. -
김필규
2011.05.09 11:18
서울시는 동대문 운동장터에 디자인 플라자와 갤러리등 문화 시설만을 건립하려던 애초의 계획을
변경하여 이번에 발견된 서울성곽, 이간수문, 병기공장터, 하도감유구등을 복원하고 약 20,000평의
규모의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을 조성하기로하고 우선 6,000평규모의 문화공원을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하기로 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11회 사진작가님들 출사하시어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잠자던 조선"을 보여 주십시요. -
연흥숙
2011.05.09 11:18
훈련원터에서 공부한 우리에게 병기공장터는 남다를 것 같습니다. .
우리는 참 귀한 터에서 자랐어요. 중학교는 선농단에서 놀고... -
민완기
2011.05.09 11:18
소생은 원래 광희국민학교(바로 서울 운동장옆소재) 출신이기 때문에
권투시합이(정복수대 박형균대전등)있으면 주머니에 돈은 없고 보고는 싶어서
하수도철조망을 뚫고 들어가다 잡혀서 일단 되지게 얻어맛고 경기 끝난다음
청소한다는 조건으로 구경은 했는데 내가 이기기를 원햇던 정복수가 ko를 당하자
심상해서 투덜대는데 " 이놈아 공짜로 봤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빨리 청소하고
담밑에 싸놓은 관중들의 대변도 치우라고해서 혼난 일이 엇그제 같은데 그 밑에
이런 보물과 역사적 유물이 있는줄 미처 몰랐지요. 어렸을때 어른들이 오간수다리라고
말씀해서 오고가는 다리인줄 알앗는데 2간수 다리를 얼마전에 답사하고 5간수의
뜻을 70이 넘어서 알게되었읍니다. 김회장님께 감사. -
김필규
2011.05.09 11:18
민대감,
민대감같은 모범생이 권투 구경도 댜니셨군요.
당시 중량급 강타자들은 송방헌, 정복수, 박형권(균이 아님), 그리고 조금후에
강세철이 등장하여 최초로 미들급 동양 챔피언에 오름. 정복수는 페더급, 박형권은 웰터급이
었으나 당시에는 체급 상관없이 강자들끼리 붙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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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수문이 있었군요. 저렇게 큰 문화의 사적들이 어떻게 운동장 밑에 묻혀 있었는지,
운동장 공사시에는 전혀 모르고 있었단 말인지, 알면서도 그냥 덮어 버렸는지?
해방이후 서울의 전체적인 땅의 높이가 약 1.5m 높게 돋아저 있답니다. 광화문을 새로
지을때도 광화문 밑에 묻혀 있던 중요한 유적들이 발견되었고, 불탄 남대문도 그동안
납작하게 비례가 맞지 않았던 까닭도 지면이 높아저서 생긴 결과 엿답니다. 광화문
근처의 피앗골 골목에서도 지나번에 보물급 도자기들이 쏟아저 낳왔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