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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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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34)

2011.08.04 20:19

김세환 조회 수:145



 


 


 


 


 


 


 


 


 


 


 


 


7월 29일 트레킹 2틀 째다. 바다가를 걸을 때는 물 때가 가장 중요하다. 만조가 되면 물이차 갈수가

없기 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나 텐트를 접고 5시 반에 출발하다. 오늘은 10 킬로 거리 떨어진  Calvin

Falls에서 야영하기로 되있다. 어둠속에 Head Lamp를 키고 걷기 시작하다. 산 모퉁이를 도는데는

커다란 암초 바위들을 지나가야 했다. 물이 써내려간 바위들은 기름을 발라노은것 처럼 미끄럽다.

거디다 해초들이 덮혀 우리는 온 정신을 집중해 천천히 가니 동이 터온다. 길을 찾는 선두가 물이 막혀 암초바위를(headland)올라가 우리는 되돌아 갈가 말가 망서리게 되였다. 암벽등반 경험이 있는

고대식 회원이 30미터 로프를 가지고 올리가 우리를 오라고 한다. 우리는 그를 믿고 로프에 의지해

모두 무사히 암벽을 올라가 숲속에 길을 내며 숲길을 찾아 위기를 모면하다. 해변을 걷는것은 숲길보다 앞이 탁트이고 고래가 물을 뿜는것을 찾아가며 걷기 때문에 기분이 재미있다. 6미터 높이 폭포물이

떨어지는 목적지에 8시간 걸려 도착하다. 내가 본 캠프장 중에는 가장 아름다운곳이다. 폭포물에 목욕들을하고 모닥불에 모여 앉아 오늘의 피로를 풀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나면 동지애도 생기고

더 기뻐지는것이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깊은 잠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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