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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50)

2011.09.02 00:29

김세환 조회 수: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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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째 날이다. 오늘은 차로 Sombrio Beach로가 12 km 5시간을 걷는것이다. 아침  누릉지를 끓여

겨란 후라이를 해 든든히 먹고 겨란을 14개 삶어 간식과 함께 점심으로 가지고 가다. 아침이면 태평양 바다에서 생기는 안개가 자욱히 낀다. 우리는 아침 안개속에 원시림 숲을 걸어 바닷가로 내려가다. 원시림에 오면 나무들이 넉넉히 떨어져 자라고 그 큰 나무들아래 잡목과 풀들이 해빛을 받아

무성하다. 그안에 열매들을 먹는 새들, 동물들, 벌래들 모든 생명들이 활발하게 살고 잇는것이다.

수 만년 오랜세월 동안 자연히 균형과 조화를 이룬것이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긴역사의 흐름속에

질병이나, 천재지변이나, 전쟁을 통해 균형과 조화를 유지해온것이다. 그리고 끝없이 더 나아져간다.

두려워하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다. 모든것들은 잘되거나 잘못되거나 다 지나가고 이 지구가 존재하는한 우리는 더 나아져 갈 뿐이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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