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첫 주말에는
2011.09.04 11:48
꽃사과가 제법 익었지요? 벌레먹은 잎은 보지 마세요, 심재범님
앞마당 상사화는 다 시들어 버렸는데 뒷뜰에는 아직도 생생한 상사화가 있었어요.
"화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황영자가 무궁화연구소에서 얻어다 주었어요.
부추꽃이 부추밭에 있지 않고 감나무 밭에서 저절로 올라 왔어요.
사색하는 사람 같아요?
사실은 오랫동안 기다려서 부추꽃을 찍으러 나갔는데 더워서 대강 찍고 들어왔습니다. 더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찍어야 되는데...그래서 찍사되기를 벌써 포기했지요. 2011년 9월 4일 석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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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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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11.09.04 11:48
-
김동연
2011.09.04 11:48
출사를 좀 더 일찍 나갔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어슬렁거리면서 나갔어요. -
이문구
2011.09.04 11:48
집에서 어슬렁 거리기만 해도 이런 사진들이 탄생되다니 부럽습니다.
대강 찍어도 이미 찍사의 경지인데 뭘 포기하신다구요? -
김동연
2011.09.04 11:48
하하 이렇게 올리는 건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쉬우니까요. -
김숙자
2011.09.04 11:48
네 포즈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포즈 같애
멋지게 보인다 작품들도 깔끔해 동연아. -
김동연
2011.09.04 11:48
로댕까지? 하하
장난한거야.
칭찬고마워, 숙자야. -
박성순
2011.09.04 11:48
관심갖고
공들여 가꾸신 아름다운 꽃들...
....<사색하는 사람 같아요?>....
꽃보다 아름다운 정성의 모습입니다 -
김동연
2011.09.04 11:48
생각하면서 사는 것 처럼 보여요?
아무생각없이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연기해보았어요.ㅎ.ㅎ. -
최경희
2011.09.04 11:48
연기력 부럽다.
아무 생각없는사람의 삶이
이 정도면 상당한 수준이다.
정원 손질이 잘 되있네. -
김동연
2011.09.04 11:48
그래 고마워, 경희야.
다들 연기하면서 살잖아?
감나무 밭 아래에 풀을 예초기로
잘라 주었어. 이웃집 아저씨가.
추석전에는 풀을 다 깎는 풍습이 제주에는 대단해. -
하기용
2011.09.04 11:48
* 지금 독립문 공원광장 넓은 마당에서는
무궁화 꽃의 화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궁화 꽃이 그렇게도 종류가 많은지 첨 알았습니다 ........ -
김동연
2011.09.04 11:48
그동안 무궁화 연구소가 무궁화 종류를
종종 소개해서 종류가 많은 사실은 거기서 알았어요.
독립문 공원광장 참 좋은 곳이네요. -
황영호
2011.09.04 11:48
9월이 오니 아침 저녁 공기가 가을을 알려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흰 모자 흰 상의의 석란님의 골돌한 모습이
감나무 아래 소복이 피어있는 하얀 부추 꽃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제주 석란님의 정원에 무덥던 여름이가고
서늘한 초가을의 기운을 느끼게되니 사색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
김동연
2011.09.04 11:48
저녁이 되면 창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서늘해 졌어요.
마음도 따라서 서늘해지고 있고요.
아무 생각없이 부추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억지로 갖다 붙이자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생각이었다고나 할까요? ㅎ.ㅎ. -
임효제
2011.09.04 11:48
부추 꽃은 처음 봅니다.
그 것도 꽃을 피어야 자손이 번성 하겠지요.
동연님의 표정은,,.
추석에 즐겁게 놀러 올 손주를 생각하시는 것일까..?
옆에 집 강아지가 시도 때도 없이 짓어대서 미운 생각을 하고 계실까..?
그 마음 속 깊은 곳을 동연님 외에는 누가 알리요..?? ^^ -
김동연
2011.09.04 11:48
작년에도 찍어 올렸던 것 같은데
잊으셨나 봐요? 하얀 작은 꽃이
오밀조밀 몰려있는 꽃이 꽤 매력이 있어요.
찾아 올 손주도 없고, 짖어대는 강아지도 없어요.
추석에는 뭘 해 먹나, 긴 휴일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했겠지요. -
민완기
2011.09.04 11:48
꽃들이 제아무리 예뻐도
사색하는 백의의 천사님과는 비교가 않됩니다 ! -
김동연
2011.09.04 11:48
감사합니다!
연기에 성공했네요. -
연흥숙
2011.09.04 11:48
부추 꽃과 흰 옷입은 너와 잘 어울린다.
어느 소녀가 그리 마당을 잘 가꾸었을까? -
김동연
2011.09.04 11:48
마당을 잘 가꾼 것 처럼 보이는구나?
힘이 없어서 못 가꾸고 있는데... -
이기정
2011.09.04 11:48
오밀조밀, 가지가지,
꽃과 나무가
계속 피고 지는
네 정원은
우리 모두의
꿈이요 로망 -
김동연
2011.09.04 11:48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다, 기정아.
별건 없어도 계속 구석구석 보여 줄께. -
김승자
2011.09.04 11:48
왠 덧글이 이렇게? 하고 들어 왔더니 역시!
"생각하는 여인", 귀여운 제목이네.
이래 저래 인기 쨩(권오경이가 쓰는 말)! -
김동연
2011.09.04 11:48
어디 그런 제목이 있었어?
"덧글을 먹고 사는 여인"은 어떨까?
"시시한 것 가지고 잘 놀고 있는 할머니"
도 괜찮겠다, 그지? -
윤여순
2011.09.04 11:48
오늘은 정말 멋진 사진을 보았네요.
전에는 사진은 없이 설명만 있어서 속상했는데, 고마워요.
좋은 사진보여 줘서/
무추꽃을 처음 보는 거같아. 아주 예쁘구나.
더욱이 네가 옆에 있는 모습이 더욱 덧 보여 좋았어.
감사. -
김동연
2011.09.04 11:48
여순아, 고마워!
될 수 있는대로 동영상 적게 올릴께.
그런데 동영상이 표현하기는 더 쉬운 것 같아.
사진이 좀 나빠도 감추어지고.ㅎ.ㅎ.
내일 보자. -
권오경
2011.09.04 11:48
동연아 내일 인사회에 나오누나. 반가버라. 낼 보자.
맘만 먹으면 금세 휘잉~~'날아라 새들아' 동요 부르는 동안 어느새 쨔잔~공항에. 하하하...
(앞뒤 시간 안 넣는게 더 빠른것 같애서. 하하하..) -
김동연
2011.09.04 11:48
내일 서울 올라가려고 오늘은 좀 바빴어.
내일 만나서 많이 웃자, 오경아.
넌 항상 명랑해서 좋아. -
무궁화 '화합'의 색갈과 모양이 아름답습니다.
우리집엔 무궁화잎이 갉아 먹히는 병에 걸렸는데
약도 모르고 해서 모기약(F 킬려)을 뿌려주니 배추벌레
비슷한 놈들이 우수수.... 다시 건강해 졌습니다. -
김동연
2011.09.04 11:48
잘 알겠습니다. 게으르기를 잘했네요.
아직 안뿌렸어요.ㅎ.ㅎ. -
심재범
2011.09.04 11:48
식물잎에 F-킬러를 뿌려주면 킬러에 들어있는
프로판가스가 기화하면서 순간적으로 저온이되여
잎이 冬死하는 경우가 생기니 절대로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궁화에는 진딧물이 가장큰 해충이나 후라단 입제만으로도
충분히 방제가 가능합니다(1회 살포로 약 2개월 정도 방제可)
무궁화연구소의 "심경구"교수도 본인의 권유로 그렇케 한답니다
#30여년전 회사 재직시 F-킬러형 으로 식물용살충제를 개발코져
하였으나 연약한 잎이 동사하는 바람에 포기하였답니다# -
김동연
2011.09.04 11:48
우리도 딱정벌레 비슷한 벌레가 무궁화
꽃잎을 갉아 먹는 것 같아요. 내일 당장
F 킬러를 뿌려 보아야 겠습니다. -
심재범
2011.09.04 11:48
치과의사는 자기의 잇발이 있어도 남의 잇빨로 먹고
산다고 합니다
저는 식물을 害치는 벌레와 病으로 한평생을
먹고 살았는데 벌레를 보지 말라면 입을 봉하고
지구를 떠나라는 이야기 인가요??? -
김동연
2011.09.04 11:48
떠나지 마세요!! 농담했으니까요.ㅎ.ㅎ.
보지 말라는 말은 보라는 말과 같아요.
단지 말해주셔도 내가 실행을 잘 못하니
소용이 없다는 뜻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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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정돈된 정원에꽃을 우아하게찍으셨네요
음악과 함께 감상잘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