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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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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61)

2011.09.10 11:52

김세환 조회 수:138





 


 


 


 


 


 


 


 


 


 


 


 


 


 

이틀이 가면 추석이다. 햇살로 송편을 빚어 일가가 모두 모여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고 조상에 제를 지낸다. 고국에서는 이 날을 위해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다. 캐나다에는 추수감사절이 추석의 성격을 띄는데 한달 후, 미국은 2달 반 뒤에 오는 것이다. 가을이 시작됬지만 늦 여름이 아직도 계속되 온도가 섭씨 30 도를 오르고 있다. 오늘은 섬으로 가다. 나는 산도 좋아하지만 바다를 더 좋아한다. 바다 가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넓은 바다를 보면 내 속이 다 시원하게 뚤리는것 같다. 해변의 숲길을 걷고 연꽃이 피여있는 호수를 한바퀴 돌다. 지금 이 순간은 곧 지나가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가버리는것이 말할수 없이 아까워지는것이다. 바로 지금 나는  내 생애에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잇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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