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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한산성

2011.09.15 01:04

이초영 조회 수:145

 

홍승표님....제자들보다 선생님이  더 건장해 보이시니 축하합니다.

 

남한산성 사진보고 옛날일이 생각나서  오래된 앨범을 펼쳐 보았어요.

추석날 ('56), 온가족이 남한산성으로 놀러갔어요. 돈암동에서 남한산성까지

한참 달려서 아주 먼곳으로 기억했고, 가는도중 인가도 하나없는 시골로 기억됩니다.

중간에 점심먹는곳이 돌밭 천지네요.

송수대는 무슨 탑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91년도에 가 보았을때 지하철 공사로 길이 파헤쳐지고, 빙빙 돌아서

산성입구로 갔고, 가는 도중에 줄서있는 음식집들, 관광객들로 붐비는

좁은 길들이, 옛날 고풍스런 고적을 찾아가는  느낌을 갖지못했어요. 

 

 



 


'56 년,추석날


 




 


그 시절 잔디밭이 없었는지, 돌밭에 앉아 점심을 먹네요.


특별 메뉴로 사이다( 히야시 : Cooling 된것) 한병씩 마십니다.


아버지와 큰언니(나)만 한병씩...나이 차이 많은 동생들(3)은 물 한잔씩 ..


지금은 잘 가꾸어진 관광지가 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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